"中, 한반도 비핵화에 이익 직결… 대충 지켜보지 않을 것"
한반도가 다시 격변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물꼬가 트인 데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력이 컸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북·미 회담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북한이 변화의 길을 선택해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할 수 있는 대전환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북한이 정상 국가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을 다한다면 대한민국도 북한에 지원과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제 교류가 활발해지더라도 성장의 열매가 북한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 봐주기'가 특혜 시비와 위헌 논란까지 부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이란 제재 조치 위반으로 미국 기업과 거래가 금지돼 폐업 위기에 몰린 ZTE에 대해 "조속히 다시 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기 위해 (시진핑 중국 주석과) 협력하고 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는 "대통령이 전례 없이 법 집행에 개입했다"는 비판을 불렀다. 여기에 트럼프가 개인 이익을 위해 ZTE를 봐준 것이라는 논란까지 불거졌다.미 하원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애덤 시프 의원...
○北, 매번 우려먹던 '벼랑 끝 흔들기' 전술 또 들고 나와. 트럼프도 넘어가면 '완전한 非核化'는 가물가물.○문무일 검찰총장, "검찰권 관리·감독이 총장의 직무". 이렇게 당연한 말이 뉴스가 되는 이상한 세상.○베트남 경찰, 지도 그림 문제 삼아 中 관광객에 "셔츠 벗어라" 명령. 그 氣槪, 어느 나라 장관보다 낫네.
온 가족에게 기쁨을 안겨준 아기의 탄생을 알려주세요. ▲부모 이름과 나이 ▲신생아 이름(태명도 됨), ○남○녀 중 ○째 ▲체중, 출생일, 출산 병원 ▲부모나 지인의 축하 메시지 ▲아기와 부모가 찍은 사진 ▲연락처(확인용으로만 씀)를 담아 이메일(birth@chosun.com)로 보내주세요. 지면에 실리는 가족에게는 ①케이크 구매권 ②해피랜드 유아복 상품 교환권 ③출산 소식을 생일 날짜 본지 1면에 담은 PDF 파일을 보내드립니다.
조선일보가 '2018 아시아프(ASYAAF: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합니다. 2008년 옛 서울역사(현 문화역서울 284)에서 시작한 아시아프는, 지난 10년간 총 3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왔고 6600여 점의 작품이 판매된 국내 최대 청년 미술 축제입니다. 올해는 만 36세 이상 숨은 작가를 발굴하는 '히든 아티스트' 부문도 부활했습니다. 아시아프 참여 작가 500명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결과는 6월 12일 아시아...
수원 삼성이 16일 열린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김건희(2골)와 바그닝요의 득점을 앞세워 울산 현대를 3대0으로 꺾었다. 수원은 1·2차전 합계 3대1로 울산을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