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삶 되돌아 보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 후보의 딸 첼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미국인의 품위를 퇴색시킨다"고 비판했다. 첼시 클린턴은 26일(현지시간) 공개된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은 미국인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를 파괴한다"며 "대통령과 그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증오를 주류로 끌어들였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새 어린이 도서를 홍보하고 있는 클린턴은 다른 어린이를 괴롭히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사용하는 단어를 쓰는 어린이들의 행동 양식이 담긴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북한의 양보는 모두 쇼"라며 "북한은 결코 비핵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루비오 의원은 27일(현지시간) ABC방송의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 중국, 한국과의 회담 등으로 전세계를 향한 '쇼’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최근 북한이 보여준 미국인 석방, 핵 실험장 폐기 등을 모두 "보여주기일 뿐"이라며 "북한이 자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기 위해 미국을 가지고 놀고 있다"고 비판했다. 루비오 의원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