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출연자 부적절 발언 SBS '런닝맨' 권고
유럽연합(EU) 지역위원회는 5일 제130차 총회를 열고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를 32.5%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EU의 에너지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게 된다. 합의에 따라 28개 회원국은 2021~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 감축을 위한 국가별 이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다만 EU 집행위는 각 국가의 특수 상황을 고려해 융통성을 부여하기로 했다.집행위 관계자는 "유럽은 전 세계에서 화석연료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곳인데, 이번 합의는 이런 상황을 개선시켜줄 것"...
남북이 5일 밤 11시 50분 평양 고려호텔 2층 '면담실-4'에서 체육실무회담을 시작했다. 회담 의제는 오는 17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탁구대회에 북측 선수의 참가, 8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북측 선수 참가,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동입장과 한반도기 사용 문제 등이다.이번 체육회담은 지난달 18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지 17일만이다. 실무회담에 남측 수석대표로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5명과 북측 단장 원길우 체육성 부상 등 5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