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의 '이상한 나라', 파묵의 이스탄불… 책 속 그곳으로
○ 北 "감히 그 입 놀려대지 말라" 6개월 만에 文 대통령 비난…. 판문점서 非核化 약속하며 맞잡은 손이 부끄럽네.○ 대통령도 복지부 장관도 "의료기기 규제 대폭 풀겠다"는데…. 의심 안 풀리는 까닭은 뭘까.○ 美, 中 과학자에게 잇단 비자 거부. 과학기술이 경쟁의 핵심 역량이자, 밥그릇 지키는 길이란 뜻.
[K리그 2위 싸움, 주인공은?] 무서운 돌풍 경남과 전통 강호 수원현재 경남(9승5무4패·승점32)이 2위, 수원(9승4무5패·승점31)이 3위(21일 19시·창원축구센터·MBC스포츠+2)[탁구 코리아오픈 단일팀 선전] 주말 동안 단식·복식 최강 결정(21일 10시, 22일 15시·대전 충무체·21~22일 14시 50분부터 KBS N)
어느 쪽 말이 사실일까.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댄스조로 호흡을 맞췄던 민유라(23)와 알렉산더 겜린(25)이 팀 해체 배경을 놓고 계속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민유라의 아버지 해리슨 민씨는 20일 소속사를 통해 내놓은 입장문에서 "'고펀드미(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겜린의 부모님이 모금한 후원금이 어떻게 쓰였고, 어떻게 쓰일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전날 "후원금을 양측 합의에 따라 분배했다"는 겜린의 말과 배치되는 것이다. 민씨는 "본의 아니게 팀이 깨지게 됐고 2022 베이징 올림픽 참가가 불투명해졌으므로, 후원...
탁구단일팀 코리아오픈 혼복 결승행남북 단일팀 장우진(미래에셋대우)-차효심(북한)조가 20일 열린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혼합 복식 준결승에서 대만의 천취위안-청이칭조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장우진은 임종훈(KGC인삼공사)과 짝을 이뤄 남자복식에서도 결승에 진출했다.염기훈 K리그 18라운드 MVP러시아월드컵 대표팀 낙마를 부른 부상에서 돌아온 염기훈(수원)이 프로축구 K리그 18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인천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팀의 5대2 승리를 이끈 염기...
고려대가 20일 열린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결승전(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연세대를 82대77로 따돌리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3쿼터까지 53―45로 앞선 고려대는 4쿼터 한때 65―60까지 쫓겼으나 김진영의 속공 덩크슛 등을 앞세워 78―63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김진영은 승부처였던 4쿼터에 9점을 넣는 등 이날 16득점 5리바운드로 승리에 수훈을 세웠다. 박준영(24점 12리바운드 4스틸)이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했다. 경기 막판 반칙 작전을 펼친 연세대는 고려대의 자유투 난조를 틈타 추격전을 펼쳤으나 흐름을 ...
16일 자 A34면 만물상에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이 1974년 사형선고를 받았던 사건은 인혁당이 아니라 민청학련이기에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