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오고, 야구는 WS 도전… 뜨거운 LA
울산 현대모비스가 19일 남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114대77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100점 이상을 득점하며 올 시즌 초반 막강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모비스 라건아는 친정팀 삼성을 상대로 자신의 KBL 한 경기 최다 득점(39점 20리바운드)을 올리는 등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원주 DB를 연장 끝에 103대96으로 제압했다.
'위험 시설물' 판정을 받은 전국 학교 건물 13개동 중 9개동이 계속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찬열 의원(바른미래당)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재난 위험 시설 평가위원회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학교 건물 13개동이 '건물 안전에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D(미흡) 또는 E(불량) 등급을 받았다.시·도교육청은 40년 이상 된 건물과 정기 점검에서 이상이 있다고 판단된 건물에 대해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해 A(우수)~E(불량) 등급으로 나눈다. 진단 결과 '위험 시설물'로 분류된 D·E등급 학교 건물은 1년...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5월 '비정규직 제로(zero)' 선언을 한 이후 공공 부문에서 진행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공공기관 임직원과 노조의 '친인척 고용 세습', 산하 협력업체 직원들의 공공기관 정규직화 등 편법과 꼼수, 특혜가 판을 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사회적 약자(弱者)를 배려하기 위해 추진된 정규직화 정책이 공공기관 임직원과 노조, 산하 업체 정규직 등 기득권의 배를 불리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작년 5월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했었...
지난 19일 자 A3면 '박원순 취임 후… 해고된 서울교통공사 민노총간부 30명 복직' 기사 중 아들이 교통공사에 특혜 취업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 노조 간부는 5대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 김모씨가 아니라 전직 도시철도노조 위원장으로 확인됐기에 바로잡습니다. 김 전 위원장과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유럽 및 아시아 51개국 정상들은 19일(현지시간) 제12차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주의와 기후변화협약 등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확인하며, 보호무역주의와 기후변화협약에서 이탈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18~19일 이틀간 유럽연합(EU)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아셈회의에는 30개국의 유럽 정상들과 21개국의 아시아 국가 정상들, 그리고 EU 고위관계자들 및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AN)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와 유럽은 전 세계 GDP(국내총생산)의 약...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일본의 한 영토담당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라고 말해 국내 언론의 지탄을 받고 있다.19일 연합뉴스는 "미야코시 미쓰히로(宮腰光寬) 오키나와·북방영토담당상이 이날 일본 정부가 독...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