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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вгуст
2019

Новости за 30.08.2019

아베 외교는 이마이로 통한다

Chosun Ilbo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외교 복심은 경제산업성 관료 출신의 이마이 다카야(今井尙哉·61·사진) 정무 비서관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비롯해 대(對)중국·러시아 외교 현안에서도 그의 입김이 압도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요미우리신문은 30일 "현재 일본 외교에서 아베 총리의 리더십이 강할 뿐 아니라 측근이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그 핵심 인물로 이마이 비서관을 지목했다. 일본 총리 관저의 비서관은 청와대 수석비서관에 해당한다.이 신문에 따르면 2012년 일본의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북카페] '미국, 새로운 동아시아 질서를 꿈꾸는가' 외

Chosun Ilbo 

미국, 새로운 동아시아 질서를 꿈꾸는가미국이 중국과 일본을 대하는 방식이 동아시아 정세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변수라고 말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현재까지 70여년에 이르는 기간의 사건을 짚어보면 현재 벌어지는 동아시아 정세를 이해하는 단초를 발견할 수 있다. 호주 출신으로 아시아 지역 특파원으로 일한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인터뷰·자료를 종합해 서술했다. 리처드 맥그레거 지음, 송예슬 옮김, 메디치, 2만9000원.퍼펙트 웨폰사이버 무기가 핵 이상으로 파괴적이라고 말한다. 사이버 무기는 나라의 기간산업을 무너뜨리고, 사회...

[내 책을 말한다] 나는 뉴욕의 초보검사입니다

Chosun Ilbo 

뉴욕에서 1년째 검사로 일하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대학을 나왔고, 한국에서 군생활을 했다. 뉴욕은 각양각색의 이야기로 늘 웅성거리는 도시다. 대박을 노리다 과욕을 부린 증권 전문가, 성공을 좇다 추락한 모델 지망생, 더 나은 삶을 찾다가 더 불행한 삶을 살게 된 이주 노동자들도 있다. 검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이들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는 '수퍼 히어로(Super-hero)'는 되지 못하더라도, 고통과 슬픔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수퍼 히어러(Super-hearer)'는 되자는 다짐을 했었다.한 사건이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

[장동선의 뇌가 즐거워지는 과학] 팩트 아닌 느낌으로 사람 평가하는 까닭은

Chosun Ilbo 

"그 사람 어때?"한 사람을 판단할 때 우리는 어떠한 기준으로 판단을 내릴까? 우리 뇌는 한 사람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해석해 판단하고자 노력한다. 한 사람의 얼굴·생김새·몸짓 등 비언어적 신호를 해석하고, 그 사람이 했던 말과 행동 등을 분석하면서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우리 뇌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 제법 객관적인 기준을 지니고 판단하는 듯 보인다.하지만 우리 모두가 개인적 경험으로도 알고 있듯이, 사실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 팩트에 바탕을 둔 객관적 평가를 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 얼굴과 외모가 눈에 띄...

[한줄읽기] '데리다, 해체의 철학자' 외

Chosun Ilbo 

●데리다, 해체의 철학자(브누아 페터스 지음)=프랑스 철학자 자크 데리다의 삶을 '장엄한 기록'으로 보여준다. 그의 주요 개념들이 어떤 지적 배경에서 잉태되었는지, 그는 어떤 여성관을 가졌는지 등에 대한 해답이다. 그린비, 4만8000원.●북한미술과 분단미술(박계리 지음)=한국 근대미술연구자인 저자가 그간 천착해 온 북한 미술의 특징과 배경 이론을 설명하며, 동시에 남한 미술 속에서도 분단과 관련된 작품에 주목한다. 아트북스, 2만2000원.●시뮬라크르의 시대(박정자 지음)=문학·철학·예술을 넘나들며 인문학의 대중화에 지속적인 관심...

8명을 명중시킨 총기 사건… 범인은 사격 게임에 빠진 14세 학생

Chosun Ilbo 

살인 세대데이브 그로스먼·크리스틴 폴슨 지음|오수원 옮김열린책들|328쪽|1만6000원1997년 미국 켄터키주 퍼두커의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은 학생 8명에게 각각 1발씩 쏴서 모두 머리와 상체에 명중시켰다. 웬만한 군인 뺨치는 100% 명중률이다. 전직 특수부대원쯤 됐을까? 놀랍게도 범행 며칠 전 훔친 총으로 사격 연습을 해보기 전까지 총을 한 번도 쏴보지 않은 14세 남학생이었다.미군 특전사 출신 심리학자(그로스먼)와 미디어·학교 안전 전문 교육자(폴슨)인 저자들은 범인이 총쏘기 게임에 빠져 있었다는 데 ...

1800년대엔 물감을 돼지 방광에 넣어 썼다

Chosun Ilbo 

미술사 연대기이언 자체크 외 지음|이기수 옮김마로니에북스|288쪽|2만5000원1800년대까지만 해도 물감을 돼지 방광에 넣어 보관했다. 끈으로 묶은 돼지 방광에 구멍을 내 물감을 짰는데, 공기에 노출된 물감은 쉬이 굳었고, 뚫린 구멍을 다시 메울 방도도 없었다. 미국의 초상화가 존 G. 랜드(1801~1873)가 돌파구를 찾았다. 1841년 돌려 여닫는 뚜껑을 갖춘 압출 튜브를 고안한 것이다. 프랑스 화가 르누아르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튜브 안 색채가 없었다면 세잔도, 모네도, 피사로도, 인상주의도 없었다."독일 유보트의 대...

그들만의 리그… 대입도 인턴도 부모들 짬짜미로

Chosun Ilbo 

20 VS 80의 사회리처드 리브스 지음|김승진 옮김|민음사272쪽|1만7000원1969년 영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대를 졸업한 저자 리브스는 2016년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으며, 현재 세계적인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이다. 그가 작성한 귀화 신청서(N-400)에 이런 질문이 있다. '당신은 외국에서 가졌던 귀족 지위나 세습된 작위를 모두 포기할 의향이 있는가.' 당연히 포기한다. 국적을 바꾸기로 결심한 데는 세습 귀족이 버젓이 상원을 차지하는 영국 계급사회에 대한 반감도 작용했기 때문이다. 막상 살아보니 미국도 영국 못지...



[편집자 레터] 책꽂이 투쟁기

Chosun Ilbo 

책은 계륵이더군요.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두자니 짐입니다. 책 담당 기자가 할 말일까 고민하다가 그렇기에 할 수 있다 여겼습니다. 애서가 여러분, 용서하세요.작년 이사한 집이 먼저 집보다 훨씬 좁았습니다. 책을 처분할 수밖에 없었지요. 오랜 세월 추억 깃들고 손때 묻은 아이들을 어찌 버릴 수 있나요. 고민 끝에 원칙을 세웠습니다. ①1980년대 대학 시절 읽던 마르크스-레닌 관련 책은 버린다 ②원서는 남기고 해설서는 버린다 ③인문서는 남기고 실용서는 버린다 ④시집·소설은 옛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린다 ⑤남길까 말까 고민되는 책은 미...

예수 처형 일주일 전, 성전서 벌어진 연쇄살인을 파헤치다

Chosun Ilbo 

밤의 양들이정명 소설|은행나무전 2권|각 권 1만1500원예수가 처형당할 때 오른쪽엔 함께 십자가에 매달린 강도가 있었다. 성경에 짧게 나온 강도가 소설에서 '마티아스'라는 인물로 살아났다. 밑바닥 인생들이 모여 사는 예루살렘 뒷골목에서 도살업자, 검투사, 밀정으로 살아온 마티아스의 시선으로 예수를 바라본다.예수의 십자가형이 있기 일주일 전 예루살렘. 거룩한 성전에서 살해당한 소녀를 시작으로 연쇄 살인이 일어난다. 범인은 성전 문설주에 피를 칠갑하고, 샘물을 피로 물들이는 등 살인 흔적을 남긴다. 일을 조용히 처리하고 싶었던 수비대...

"한국, 세계 최고의 核기술 국가… 핵무기 6개월이면 만들어"

Chosun Ilbo 

북핵 앞에 선 우리의 선택이창위 지음|궁리|348쪽|1만8000원"핵무기 하나 개발 비용은 1조~2조원, 기간은 월성 중수로 수조의 폐연료봉 플루토늄 재처리에 3개월, 기폭장치 제조에 2개월, 플루토늄탄 완성에 1개월로 다 합쳐 6개월이면 충분하다. 월성 원전 폐연료봉에선 핵무기 4330개 분량 플루토늄을 얻을 수 있다."(112쪽 요약)북한이 그토록 힘들여 개발해온 핵을,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손에 쥘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 저자는 조심스럽게 그러나 설득력 있게 핵무장을 제안한다. 핵 없이 미사일 방어 체계를 유지하느라 미...

이방인이었기에 가능했다… 장르 넘나드는 대담한 연출

Chosun Ilbo 

이안, 경계를 넘는 스토리텔러카를라 레이 풀러 지음|윤철희 옮김 마음산책|304쪽|1만5000원"당신이 6년간 아무 영화를 만들지 못했던 건 놀랄 일이 아니네요. 세상에 프레젠테이션을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의 처음은 정말이지 형편없이 초라했다. 영화 '음식남녀' '와호장룡' '브로크백 마운틴' '색, 계'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을 만든 대만 출신 거장 감독 이안(Ang Lee)을 처음 만난 영화 제작자 제임스 샤머스가 했던 말이 저랬으니까. 6년 동안 첫 영화를 찍지 못해 시간을 허비했던 영화감독. 이안은 지금 누구보다...

공정하게 판단하려면… '공감'하지 마라

Chosun Ilbo 

공감의 배신폴 블룸 지음|이은진 옮김시공사|348쪽|1만7000원이 책의 기반이 된 칼럼이 '보스턴 리뷰'에 실렸을 때, 한 사회학자는 저자를 "지적 망신이자 도덕적 괴물"이라 비난했다. 책의 주장은 그만큼 도발적이다. 예일대 심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말한다. "나는 공감에 반대한다. 공감은 형편없는 도덕 지침이며 우리는 공감이 없을 때 더 공평하고 공정한 도덕적 판단을 내릴 수 있다."저자가 책에서 이야기하는 '공감(empathy)'이란 '다른 사람이 느낀다고 믿는 것을 느끼는 행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세상을 경험하는 행위'다...

[팔면봉]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고 하지 말자"… 외

Chosun Ilbo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고 하지 말자"…. 여권의 '내로남불' 조국 수호에 대한 민주당 의원의 뼈아픈 自省.○ 김정은이 보낸 풍산개의 새끼 '입양 환영식'까지 연 인천시. 過猶不及은 이럴 때 쓰는 말.○ 미국 前 국방부 장관, 트럼프 주변서 몇초만 떨어져 있어도 걱정되지만 힘은 실어줘야 한다고. 리더인가 아이인가.

누구 이야기가 더 힘이 센가

Chosun Ilbo 

두 다리로 서서 세상을 내려다보는 부부. 다정하고 자연스러운 인물화지만, 현실이 아닙니다. 실제의 남편은 목발과 휠체어에 의지하는 장애인이니까요. 오늘 커버스토리의 주인공 장철재(62)씨가 모델입니다. 화가는 미국인 커트 루이스(41), 작품 제목은 '꿈에 본 내 모습'. 간절히 원하던 온전한 다리의 꿈은 루이스의 그림에서나마 현실이 됐죠. 장애인 택시기사 장씨의 스토리텔링이 이 그림에서 펼쳐집니다.스토리텔링이라는 동전에는 앞면뿐만 아니라 뒷면도 있습니다. '아무튼, 주말'의 3면은 그 동전의 그림자를 보여줍니다. 조국 법무장관 후...

숨도 못 쉬겠네

Chosun Ilbo 

30일(한국 시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NFL(미프로풋볼) 시범경기에서 마이애미 돌핀스 러닝백 마크 월튼(9번)이 공을 가지고 달리다가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라인배커 케이든 엘리스(55번)에게 태클을 당하는 모습. 돌핀스가 세인츠를 16대13으로 꺾었다. 올 시즌 NFL 정규리그는 6일 그린베이 패커스와 시카고 베어스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도쿄세계선수권 줄줄이 탈락… 불안한 한국 유도

Chosun Ilbo 

조구함(27)도 '노 골드' 위기를 맞은 한국 유도를 구해내지 못했다.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년 세계선수권 남자 100㎏급 준결승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조구함은 니야즈 일리아소프(24·러시아)와 연장전 끝에 지도 3번을 받아 반칙패했다. 조구함은 뒤이어 치러진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네덜란드의 마이클 코렐(25)에게 패했다.하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치러진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은 30일까지 남녀 12개 체급 중 은 1개만 따내는 데 그쳤다. 재일교포인 김임환(27)이 남자 66㎏급에서 유일하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임환과...

0:2서 3:2로… 정현, 대역전 드라마

Chosun Ilbo 

정현(23·세계 170위)이 막판 3세트를 내리 따는 역전승으로 US오픈 남자 단식 32강(3회전)에 진출했다.정현은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6·스페인·34위)를 3대2(1-6 2-6 7-5 6-3 7-6〈7-3〉)로 꺾었다. 경기 시간은 3시간 22분.베르다스코는 그랜드슬램 대회에 17년째 개근하는 베테랑 선수다. 정현은 1·2세트에선 베르다스코의 코트 좌우를 휘젓는 포핸드와 서브에 밀렸지만, 3세트부터 끈질긴 수비 능력과 강해진 포핸드로 상대의 체력을 빼앗...

'수원 공포증' 털어낸 두산 이영하

Chosun Ilbo 

'수원 악몽'을 떨쳐낸 호투였다. 두산 이영하〈사진〉가 30일 프로야구 KT전에 선발 등판, 7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7회 2사 3루에서 KT 장성우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끝내는 순간엔 주먹을 쥐며 환호성을 올렸다.이영하는 작년 4월부터 이날 전까지 수원 구장에서 3연패로 부진했다. 특히 지난 6월 1일 원정에선 4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15안타를 맞으며 13실점(13자책) 했다. 두산 선발 투수로는 역대 한 경기 최다 실점(종전 11실점·3회)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이영하는 약 3개월 만...

또 7실점… 류현진, 악몽의 8월

Chosun Ilbo 

악몽 같은 8월이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류현진(32·LA다저스)이 흔들리고 있다.류현진은 30일(한국 시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와3분의2이닝 10피안타 7실점 하며,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12승째를 올린 뒤 3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 전까지 2.00이었던 평균자책점이 2.35로 나빠졌다. 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자리는 유지했지만, 2위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크 소로카(2.44)와의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다. 다저스는 5대11로 졌다.◇짧게 잡고 친 타자...

눈물은 다 삼켰다… '챔스 우승' 위해 다시 뛰는 SON

Chosun Ilbo 

손흥민(27·토트넘)은 이달 초 외신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회상하며 "너무 슬프고 힘들었다. 다시 정신을 차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창단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리버풀에 0대2로 패했다.한국인 최초로 결승전 득점을 올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자 했던 손흥민은 허무한 패배에 주저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내 꿈은 결승에 가는 게 아니라 우승이었다"고 했다.좌절은 지나갔고 새 시즌이 찾아왔다. 2019-2020 시즌 챔피언스리그가 30일(한국 시각) 본선 조 ...

구대영 결승골… 수원, 제주 꺾고 6위 탈환

Chosun Ilbo 

2019 K리그1 스플릿 경쟁이 한창 벌어지는 가운데 수원 삼성이 귀중한 승점 3을 확보했다.수원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벌인 리그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구대영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수비수 구대영은 후반 15분 한의권이 찬 왼발 슈팅이 수비를 맞고 튀어오르자, 이를 호쾌한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승점 38(10승8무10패·36골)을 기록하며 상주 상무(11승5무11패·33골)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3골 앞서면서 상위 스플릿 하한선인 6위를 탈환했다....

고진영 114홀 연속 '노 보기'… 우즈 110홀 넘어

Chosun Ilbo 

여자 골프 세계 1위 고진영(24)이 타이거 우즈(44)의 110개 홀 연속 '노 보기' 기록을 넘어섰다.고진영은 30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여자프로골프 미 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대회 1라운드 5번 홀에서 10m짜리 이글 퍼트를 집어넣었다. 지난 4일 브리티시여자오픈 3라운드 2번 홀 보기 이후 111번째 연속 노 보기 홀이었다. 현지 중계진은 고진영이 타이거 우즈의 2000년 110개 홀 연속 노 보기 기록을 깨뜨렸다는 소식을 화면에 내보냈다.연속 홀 노 보기는 공식적으로 ...

[TV조선] 오랜만에 갖는 홍자의 휴일

Chosun Ilbo 

TV조선은 31일 밤 10시 50분 '부라더시스터'를 방송한다. 홍자의 휴일 일상이 공개된다.전국 콘서트로 바쁜 홍자는 한 달여 만에 꿀 같은 휴일을 맞는다. 모처럼 '미스트롯' 4위 정다경, 콘서트 MC 조승희와 만나 함께 맛집을 찾는다. 음식을 먹는 도중 홍자의 열혈 팬이 다가와 노래 신청을 하자 식당은 '즉석 디너쇼' 현장으로 변한다. 조승희의 맛깔스러운 진행과 애교 만점 정다경의 노래에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마지막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게 된 홍자. 예상치 못한 선곡으로 식당 손님들을 당황하게 한다.홍자는 무대에서의 화려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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