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재난 영화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 덱스터픽쳐스 제작)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19일 개봉 하루 동안 45만255명의 관객을 동원, 산뜻하게 첫 스타트를 끊었다.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45만8354명을 기록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출연했고, '나의 독재자' '김씨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