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Январь
2020

Новости за 12.01.2020

부담없지만 품격있는… 누구나 좋아하는 가심비 좋은 설 한정판

Chosun Ilbo 

따뜻한 국물과 함께 즐기는 꼬치 어묵은 '길거리 음식'의 대표 주자로, 쌀쌀한 계절이면 누구나 즐기는 메뉴이다. 하지만 이런 어묵도 얼마든지 고급스러운 선물세트가 될 수 있다. 품격이 있을 뿐 아니라,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메뉴이므로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행복하다. 어묵계의 명품 삼진어묵이 설을 맞이해 선보이는 한정판 선물세트는 특히 그렇다.어묵 선물세트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가족끼리 간소하게 명절을 보내는 가구가 늘어나는 현상과도 맞물린다. 명절 선물세트로도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초고급 선물세트 대신 10만원대...

[오늘(13일)의 날씨] 전국 맑음…아침 출근길 '쌀쌀'

Hankook Ilbo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월요일인 13일은 맑겠으며 아침에는 다소 춥겠다.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며 서해5도는 밤에 흐리고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기사보기

트럼프가 金에 친서 보낸줄도 모른채… 중재자 자처한 靑

Chosun Ilbo 

청와대는 12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멍청한 생각' '바보 신세'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남조선은 (미국과의 협상에) 끼어들지 말고 자중하라"고 맹비난한 데 대해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에 대해 낼 입장이 없다"고 했다.하지만 청와대와 안보 부처 내부에선 곤혹스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미·북 간 친서가 오갔다는데 청와대는 '축하 메시지 전달 역할을 했다'고 자랑했다가 망신만 자초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신년사에서 "김정은 위원장 답방 여건이 하루빨리 갖춰지도록 남...

민원인 2시간새 0명, 그 면사무소에 공무원 18명

Chosun Ilbo 

지난해 말 찾은 강원도 A군(郡)의 한 면사무소. 사방이 논밭으로 둘러싸인 2층짜리 건물 안은 절간처럼 조용했다. 이곳의 공무원 정원은 18명인데, 오후 2~3시 무렵 앉아서 일하는 직원은 4~5명뿐이었다. 다른 직원들은 모여 잡담을 하거나 밖에서 담배를 피웠다. 2시간을 지켜봤지만, 찾아온 민원인은 제로(0)였다. 이 면(面)의 지난해 말 기준 인구는 2390명으로 2016년 인구(2435명) 대비 45명(1.8%) 줄었다. 하지만 면사무소 직원 수는 같은 기간 13명에서 18명으로 5명(38.5%) 증가했다. '잉여 공무원'은 ...

11시 출근해 낮잠 2시간, 영화보고 4시 퇴근하는 공무원 있다

Chosun Ilbo 

#10여명의 직원을 둔 지방의 한 기념관장은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다. 나오고 싶을 때 출근했다가 들어가고 싶을 때 퇴근한다. 보통 오전 10~11시쯤 출근해 점심 먹으러 나갔다 온 뒤 1~2시간 낮잠을 잔다. 일어나면 영화나 TV를 보고, 음악을 크게 틀어놓기도 한다. 종종 지인을 사무실로 부르는데 직원들에게 기관 공용카드로 과자와 음료수를 사오라고 시킨다. 관용차를 끌고 개인 용무를 보고 올 때도 부지기수다. 관용차 사용 내역은 직원들을 시켜 허위로 적는다. 오후 4~5시쯤 "출장 갔다고 기록하라"면서 나간 뒤 퇴근하는 경우도 ...

세계최고 수준 전자정부인데… 민원업무 줄어도 공무원 늘리는 난센스

Chosun Ilbo 

전자정부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나라다. 2002년 세계 최초로 전자정부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고, 유엔이 평가하는 전자정부 순위에서는 늘 세계 선두권을 지키고 있다. 격년제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2010·2012·2014년 3회 연속 전자정부 지수 1위에 올랐고, 2016·2018년에는 3위를 했다. 정부 민원포털인 '정부 24'에 접속하면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출입국사실증명원, 지방세 과세증명 등 웬만한 민원 서류를 집에서 클릭 몇 번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매년 전자정부 지원 예산으로 1000억원 이상을...

일본, U-23 조별리그 충격의 탈락...3, 4위전 중요해졌다

Chosun Ilbo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일본이 조별리그 탈락의 굴욕을 당했다.일본은 12일 태국 랑싯 탐마삿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시리아에 1대2로 패했다.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도 뒷심 부족으로 1대2로 패했던 일본은 2연패로 일찌감치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티켓 3장이 걸려있다. 상위 세 팀에 돌아간다. 일본은 주최국이기에 이미 출전 티켓이 있다. 따라서 일본이 4강 안에 들 경우 나머지 세 팀이 모두 올림픽행을 보장 받을 수 있었으나, 일...



"수납을 멈춰줘"...'구해줘! 홈즈', 동탄 '수납 올림픽 하우스'로 덕팀 우승 [종합]

Chosun Ilbo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구해줘! 홈즈' 의뢰인이 동탄 '수납 올림픽 하우스'를 선택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홈즈'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해 신혼부부의 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결혼을 앞둔 의뢰인은 친동생과 함께 살 신혼집을 구하고 있었다. 고향을 떠나 10년 간 타지에서 함께 지낸 자매는 언니의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동생이 걱정돼 당분간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고. 경기도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언니와 달리 예비 신랑과 동생은 충청남도 천안시로 출퇴근을 하고 있어 신혼집은 KTX를 이용할 수 ...

[SC in 송클라] 우즈벡, 중국 잡았다...한국, 최종전서 순위 결정

Chosun Ilbo 

[송클라(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C조의 최종 순위는 최종전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이 중국을 꺾고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우즈베키스탄은 12일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어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 중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이란전에서 1대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얻었던 우즈베키스탄은 이날 승리로 승점 4점이 되며 한국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중국은 2연패.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종료 직전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장 코빌로프가 성공시켰고, 후반 종...

유재석 짜장면, 23초만에 클리어 "별명 '라마' 맞네~"

Hankook Ilbo 

유재석이 짜장면을 고작 23초 만에 먹어치웠다.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션을 수행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유재석은 짜장면을 거침없이 흡입하기 시작했고, 23초만에 먹으며 라마라는 별명을 얻었...기사보기

트럼프 “반정부 시위자 죽이지 말라”… 이란 지도부에 경고

Chosun Ilbo 

이란 내 반(反) 정부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헤메니이 등 지도부에게 다시 으름장을 놓았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란의 지도자는 반정부 시위자들을 죽이지 말라"면서 "이미 수천명의 사람들이 당신으로 인해 죽거나 감옥에 갇혔고 무엇보다 미국이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인터넷을 켜고 기자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하라"며 "위대한 이란 사람들을 죽이는 행위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더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

설현 윙크, 침대 위에서 상큼한 과즙미 "초근접 굴욕 無"

Hankook Ilbo 

걸그룹 AOA 설현이 상큼한 과즙미를 드러냈다.12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쿠션을 배경으로 윙크를 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화려한 의상은 물론 메이크업이 시...기사보기

"결혼 후 평안해져"…'미우새' 김민준의 #권다미 #지드래곤 #신혼 [종합]

Chosun Ilbo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김민준이 결혼 후 일상부터 처남 지드래곤과의 일화까지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민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결혼 3개월 차인 김민준. 김민준의 아내인 권다미 씨는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인 500명 안에 든 유명인이다. 김민준은 권다미와 만난 계기에 대해 "후배가 소개팅 해보지 않겠냐고 했다. 지드래곤의 누나인 건 이미 안 상태였다"며 "후배도 선입견 갖지 말고 좋은 친구니까 만나보라 했다"고 밝혔다. 지드...

필리핀 마닐라 인근 화산 폭발… 주민·관광객 대피

Chosun Ilbo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km 떨어진 섬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나 인근 지역 주민과 관광객 6000명이 대피했다고 12일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폭발이 일어난 따알 화산은 매년 화산 활동을 보여왔다. 필리핀화산지진학연구소(Phivolcs)에 따르면 지난 1911년과 1965년에 화산 폭발로 각각 1300명, 200명이 사망했다.이 연구소는 지반에 마그마 활동이 있을 것으로 보고 따알 화산의 경계 등급을 1단계에서 3단계로 높였다. SNS 등에 올라온 영상에는 화산 폭발로 인해 생긴 연기 기둥이 하늘까지 맞닿아 있다.필리...

[한국-이란 현장] 조규성 "제2의 황의조 닉네임 너무 감사하다"

Chosun Ilbo 

[송클라(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2의 황의조 닉네임, 너무 감사하다."등장하자마자 엄청난 골을 터뜨렸다. 앞으로를 더 기대케 하는 한 방이었다.한국 U-23 축구 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안양)이 대회 첫 골을 신고했다. 조규성은 12일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34분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을 터뜨려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란이 후반 추격골을 넣고, 마지막까지 몰아친 걸 감안하면 조규성의 골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었다. 조규성은 1차전인 중국...

'베테랑의 저력' 이용대-김기정, 새해 첫 대회 금메달로 시작했다

Chosun Ilbo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이 올해 첫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며 부활을 알렸다.세계랭킹 36위 이용대-김기정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결승전서 세계랭킹 4위 리쥔후이-류위천(중국)를 2대0(21-14, 21-16)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용대-김기정이 국제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1년 2개월 만이다. 2018년 11월 마카오오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 이들의 마지막 결승 무대였다.이용대와 김기정은 2016년...

[한국-이란 현장] 2G 연속골 이동준 "득점왕? 개인적 욕심 없다"

Chosun Ilbo 

[송클라(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개인적인 욕심은 없다."두 경기 연속 천금같은 골을 터뜨린 이동준(부산)이지만, 흥분하지 않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이동준은 12일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전반 22분 귀중한 선취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이동준의 선취골 덕에 2대1로 승리, 2연승으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동준은 9일 열렸던 중국전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뜨리며 한국을 구해낸 영웅이었다. 두 경기 연속 골.이동준은 경기 후 "얼떨...

일본 자위대 중동 파견… 반대여론 58.4% 달해

Chosun Ilbo 

일본 정부가 해상 자위대를 중동 해역에 파견하기로 한 가운데 다수의 일본 국민들은 이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교도통신은 11~12일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일본 내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보도했다.조사 응답자 1035명 가운데 58.4%는 자위대 중동 파견에 반대의사를 표했고, 34.4% 만이 찬성 의사를 보였다.앞서 일본 야권과 시민단체는 미국과 이란이 이라크에서 군사적으로 부딪히는 등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커지자 자위대 파견을 반대한 바 있다.그러나 일본 정부는 자위대...

한국여자배구, 태국 완파…3회 연속 올림픽 진출

Chosun Ilbo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숙적' 태국을 꺾고 2020 도쿄올림픽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9위)은 12일 밤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태국(세계랭킹 14위)과의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결승전에서 3-0(25-22 25-21 25-20)으로 완승을 거뒀다.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의 올림픽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여자 배구대표팀은 태국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의 악조건 속에서도 김연경을 구심점으로 태국을 제압했다.한국은 3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

법무부, 이성윤이 좌천 간부에 보낸 문자 공개… 주광덕 "이게 조롱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Chosun Ilbo 

이성윤, 대검 간부에 보낸 문자서 "늘 도와줘 감사,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복된 시간 되길 기도"법무부 "개인간 문자 정치적 공격 소재로 사용 개탄"주광덕 "인사 특혜 받아온 사람이 좌천될 사람에게 할 말은 아냐"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12일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이 검찰 검사장 인사를 하루 앞둔 지난 7일 모 대검 간부들에게 조롱과 독설이 섞인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법무부가 이날 밤 이 국장이 검찰 간부에게 보냈다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법무부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면서 "개인간 문자가 정치적 공격 소재로...

[한국-이란 현장] 학범슨에 허 찔린 이란 감독 "대규모 교체 예상 못해"

Chosun Ilbo 

[송클라(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한국의 선수 교체를 다 예상하지 못했다."한국에 대한 모든 분석을 마쳤다고 했던 이란의 하미드 에스틸리 감독. 하지만 김학범 감독에게 허를 찔렸다. 이란은 12일 태국 송클라에서 열린 한국과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한국에 1대2로 패했다. 1무1패로 8강행 가능성이 낮아졌다. 이란은 중국과의 1차전과 비교해 7명이나 선수를 바꾼 한국의 전술에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했다. 후반 추가골을 넣으며 동점, 역전을 노렸지만 한국의 끈질긴 수...

김형우의 관광 프리즘 <전문가 좌담=2020 한국관광산업의 전망과 과제>

Chosun Ilbo 

지난해 '양적 성과' 긍정적… 이젠 '질적 성장' 고민 해야2020년 새해가 시작 되었다.경제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2019년 우리의 성적표는 결코 흡족할 수가 없다. 우리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관광산업분야 역시 외생적 변수로 인해 험난한 길을 걸어왔다. 더불어 올해의 경기 전망 또한 그다지 밝지가 않다고 하니, 지난해 비교적 선방을 했다는 관광업계에서도 기대와 걱정이 함께 따르는 분위기다. 여기에 관광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후변화와 인구단절 문제 등 피할 수 없는 거대 도전 또한 우리 앞에 놓여있다. 큰 틀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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