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토요일인 1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기사보기
독일, 어린이 3차 감염자영국, 전세기 띄워 자국민 귀국 조치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독일,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등 유럽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독일에서는 첫 3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31일 포쿠스온라인에 따르면 독일 바이에른주(州) 보건당국은 이날 트라운슈타인 지역에서 어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아동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아들이다.전날까지 독일에서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베바토스의 직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로 확진됐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인...
'신종코로나 진원' 후베이성은 2월 13일까지 춘제연휴 연장 전망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베이징(北京) 등 중국 상당수 지역은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이후 기업 출근일을 다음 달 10일로 미루도록 했다.베이징시 정부는 31일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통지를 발표했다고 베이징일보가 전했다. 중국의 춘제 연휴는 원래 24~30일까지였지만, 신종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자 중앙정부 차원에서 내달 2일까지로 연장했었다.이번 통지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일반 기업들에 대해 ...
본지는 작년 12월 15일자 「[단독] 중립지켜야 할 공정거래위원장이 "과징금 왜 적냐" 간부에 호통」 제목의 기사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특정 국장에게 과장금 액수가 전년보다 적다며 호통을 치며 압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간부에게 과징금이 전년 대비 적다고 지적하거나 이에 관한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 등지의 국민을 데려오기 위한 정부의 2차 전세기 KE9883편이 31일 밤 중국 우한 톈허(天河) 공항에 도착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앞서 이 비행기는 이날 오후 9시 19분쯤 김포공항에서 이륙했다. 전세기에는 팀장인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을 비롯한 외교부 직원과 인천공항 검역소 검역관,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의사 및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탑승했다.신속대응팀은 350여명의 잔류 국민을 이송해올 예정이다. 앞서 전날 출발한 1차 전세기는 이날 오전 우한 교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