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계체전 광주 167명·전남 228명 출전…망운중 컬링 동메달
"역시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우리은행이 1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전에서 65대53으로 승리, KB스타즈와의 승차를 0.5경기로 벌리며 1위를 지켜냈다. 에이스 김정은이 부상 여파로 나서지 못했지만, 가드 박혜진이 풀타임을 뛰며 승리를 이끌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서 국가대표로 나섰던 박혜진은 영국전에 풀타임으로 뛰며 승리의 주역이자, 12년만에 한국 여자농구를 올림픽 본선으로 이끌었지만 아무래도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 이날 승부처가 된 3쿼터부...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째 발생하면서 경기에 미치는 여파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그러나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하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 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연방원자력규제청(FANR)이 한국의 중동 첫 원자력발전소인 ‘바라카 원전’ 1호기에 대해 60년 기한의 운전 허가를 승인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바라카...기사보기
17일 경남 진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승용차에 깔린 초등학생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맨손으로 차를 들어 구했다. 앞서 지난 15일 부산에서 불이 난 주책에 갇힌 몸이 불편한 60대 남성을 시민들이 구한 데 이어 또 다시 시민 영웅들의 활약으로 어린 생명을 구해낸 것이다. 이들이 학생을 구하는데는 1분도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2시10분쯤 진주 혁신도시 내 한 아파트 입구 교차로에서 A(여·58)씨가 몰던 경차 모닝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11)군을 덮쳤다. 당시 이 차는 아파트 입구로 우회전 중이었고, B군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