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법원 향한 국민의 시선 여전히 차갑다"
석 달째 공석(空席)이었던 주우한(駐武漢) 총영사에 강승석(61) 전 주다롄 출장소장이 임명됐다. 강 총영사는 19일 밤 정부가 중국 우한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화물기편을 타고 현지에 부임했다. 공관장이 화물기로 부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주우한 총영사 자리는 김영근 전 총영사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작년 11월 물러난 후 3개월간 공석이었다. 신임 강 총영사는 지난해 말 정년을 채우고 은퇴했다. 하지만 정부가 급히 주우한 총영사 후보를 찾으면서 다시 공직으로 복귀하게 됐다. 그는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를...
잘못된 정책 과감히 수정해야현 정부 들어 반(反)시장·반기업 정책으로 경제가 좋지 않은데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코로나)이 확산되면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투자·수출·고용 등 거의 모든 경제지표가 나빠지고 있다. 그동안 소득 주도 성장과 탈원전, 세금 퍼주기와 잘못된 부동산 정책 등으로 경제는 침체의 늪에 빠졌고 좋은 일자리는 줄어들었다. 정부가 배려한다고 공언했던 하층의 소득은 오히려 줄어들었고, 중산층은 세금 폭탄으로 삶의 질이 낮아졌다. 이는 정부가 현실보다 이념을 우선시하는 정책으로 우리 기...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대통령 앞에서 "(경기가) 거지 같다"고 했다가 대통령 극성 지지층(문빠)에게 "불경하다"며 시달려온 시장 상인에 대해 "그분이 공격받는 것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문빠'들의 정치성 악플 공격에 대해 "양념"이라는 관대한 입장을 보였고, 이런 태도가 그들의 일탈을 조장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충남 아산 전통시장의 한 반찬가게 상인은 지난 9일 문 대통령이 "좀 어떠세요"라고 묻자, "거지 같아요. 너무 장사 안돼요. 진짜 어떻게 된 거예요. ...
○ 감사원, 法까지 어기며 국회가 요구한 '脫原電 감사' 늦춰. 文 정부 서슬에 헌법기관들도 입을 닫는 모양.○ 秋 법무 '수사·기소권 분리' 방침에 막내 검사급까지 대놓고 공개 비판. 딱 어울리는 상대 만난 장관.○ 트럼프, 탄핵안 부결되자 知人, 측근의 知人까지 대거 사면. 北核 대응은 달라도 報恩 사면은 韓美 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