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마스크의 힘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긴급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명은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경제·노동단체 긴급정책 간담회'. 여당인 민주당 주도로 노사를 모아 어려운 점 등을 듣겠다는 취지였다. 이인영 원내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과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 등 4개 경제단체와 한국노총이 참석했다.두 곳이 불참했다. 민주노총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였다. 민주노총은 초청을 받은 뒤 '아직 대화 분위기가 아니다"라며 스스로 거절했고, 경총은 초청을 받은 뒤 한국노총의 반발로 참석이 무산됐다. ...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목요일인 26일 오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린다.비는 25일 밤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해 26일 오전부터 전라도와 경남으로...기사보기
전국 17개 시·도 지사 중 재산이 가장 적은 단체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이고, 가장 많은 단체장은 오거돈 부산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에 게재한 전국 광역단체장 재산신고 현황에 따르면 박 시장은 재산으로 마이너스 6억9091만3000원을 신고했다. 박 시장의 재산은 지난해(마이너스 7억3650만4000원)보다 4559만1000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 소유 경남 창녕군 토지의 가격이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올랐고, 배우자 명의 금융기관 채무가 일부 상환됐으며, 자녀 명의의 예금도 소폭 늘어난 것...
인천시 고위 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8억4000만원, 지역 군·구의원의 평균 재산은 7억14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인사혁신처는 25일 각 지역 고위 공직자와 군·구의원에 대한 재산 내역 및 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인천 지역 고위 공직자 51명의 평균 연봉은 8억4000만원이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해보다 6500만원 늘어난 26억2000만원을 신고했으며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작년보다 400만원 감소한 3억2800만원을 신고했다. 군수·구청장 중에선 홍인성 중구청장이 14억5000만원을 신고해 가장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충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충남도내 고위공직자 228명의 재산 신고 내용을 공개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재산을 공개한 충남도 고위공직자는 도지사와 부지사, 도립대 총장, 도의원, 시장·군수 등 59명이다. 이들의 평균 재산은 5억9687만원으로 집계됐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4억1265만원으로 지난 재산공개 때보다 3700만원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9억3791만원,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은 16억4664만원, 유병국 충남도의장은 1억3506만원 등이었다....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라임 펀드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해당 사건에 연루된 신한금융투자 전 임원을 25일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증권가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임모 전 신한금투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