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교민 220여명 전세기로 귀국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이동 봉쇄령이 내린 인도에서 한국 국민 221명이 귀국한다. 5일 주인도대한민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인도 뉴델리에서 우리 국민 221명을 태운 임시항공편이 5일 오후 7시40분(인도 현지시간) 출발해 6일 오전 6시2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탑승권 가격(약 139만원)은 탑승객 부담이며, 이들은 귀국 후 정부 방침에따라 14일 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아울러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4일 간 매일 자가진단 결과도 제출해야한다. 이번 임시항공편은 한인회 주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