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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прель
2020

Новости за 17.04.2020

[요즘 서점가] 입소문 난 '더 해빙' 종합 베스트셀러 1위

Chosun Ilbo 

운명학을 공부한 이서윤과 저널리스트 출신 경영 전문가 홍주연이 함께 쓴 '더 해빙(The Having)'(수오서재)이 4월 3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부(富)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운명의 힘에 관한 사례 수만 건을 분석한 책이다. 지난달 국내 출간에 앞서 미국 펭귄랜덤하우스가 먼저 출간하고 전 세계 21국에 판권이 팔렸다. 국내 판매량은 5만부.황은희 수오서재 대표는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아 소문이 났고, 소셜미디어에 호평이 올라오면서 순위가 상승했다"면서 "코로나와 경기 침체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주식 열풍으...

때때로 소설가의 글은 기도가 되네

Chosun Ilbo 

소설가의 귓속말|이승우 지음|은행나무|232쪽|1만3500원소설가 이승우(조선대 문창과 교수)의 문학 에세이집이다. 그는 동인문학상을 비롯해 주요 문학상을 석권하고, 프랑스 페미나 문학상 최종심 후보에도 오른 국제적 작가다. 그가 40년 넘게 소설을 써오면서 얻은 문학론을 '귓속말'하듯이 조근조근 펼쳐놓았다.'나는 내가 빠진 큰 웅덩이와 같다'며 자아의 수렁에 빠진 존재로 자신을 인식하는 것이 이승우 문학론의 요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나로부터 나를 구하소서!'라고 신께 기도했다. 하지만 그는 '이 기도는 응답받기가 어렵...

"홍콩 민주화… 희망은 계속해서 쟁취하는 것"

Chosun Ilbo 

나는 좁은 길이 아니다|조슈아 웡 지음|함성준 옮김|프시케의숲|348쪽|1만6000원지난해 홍콩에서 벌어진 반중(反中) 시위는 젊은 세대가 주도했다. 2014년 열여덟 살 나이로 '우산 운동'을 이끌었던 조슈아 웡도 시위 중심에 있었다. 우산 운동은 홍콩 행정장관 직선제를 요구하며 벌인 시위로 시민들이 최루탄을 막기 위해 우산을 펼쳐 든 일에서 이름이 붙었다.웡이 우산 운동 전후 벌어진 일에 대해 일기처럼 날짜를 적어 기록한 100편의 글을 엮었다. 열네 살 때 조직한 학생운동 단체 '학민사조'를 이끌면서 중국 공산당에 대한 충성을...

[북카페] '인간의 척도' 외

Chosun Ilbo 

인간의 척도르네상스적 인간이라고 부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우리가 풀고 싶은 궁극의 미스터리다. 르네상스 시대를 무대로 한 역사소설이자 미스터리 소설이다. 1493년 밀라노 공국은 경제 호황과 정치적 번영을 구가하고, 다빈치는 피렌체를 떠나 밀라노로 향한다. 제자들과 함께 궁중 파티 준비부터 토목 공사 및 기계 설계, 그림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마르코 말발디 장편소설, 그린하우스, 1만5000원.숨은 혁신 찾기과거의 찬란했던 성공 법칙이 지금도 쓸모 있을까?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오답이 되는 시대다. 작은 김밥집이...

[魚友야담] 코로나 이후, 걷기 시작했다

Chosun Ilbo 

자전거 출퇴근을 멈췄습니다. 차로 바꿨다는 뜻은 아니고, 도보 출퇴근으로 돌아갔다는 의미입니다. 코로나가 가져온 나비효과 중 하나죠. 다니던 실내 체육시설이 문을 닫았거든요. 무정한 이 바이러스는 사람에게는 재앙이지만, 자연에게는 축복이었던 모양입니다. 기계와 사람이 멈추자 미세 먼지도 줄었고, 베이징도, 히말라야도, 서울도 더 투명합니다.이런 제목으로 '어우야담'을 쓴 적이 있습니다. '100m만 함께 걸으면 사랑에 빠질지도 몰라.' 당시에는 예외적으로 쾌청한 가을 하늘에 대한 경고 섞은 반어(자칫 눈에 콩깍지가 씔 수 있다. 사...

분데스리가 재개를 기다리며… 관중 입간판 세운 축구 팬들

Chosun Ilbo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팬들의 인물 사진 입간판이 17일 묀헨글라트바흐 경기장 관중석에 늘어서 있다. 다음 달부터 무관중 경기 예정인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서포터들이 마련한 이벤트다. 분데스리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모든 경기를 중단했다.

[스포츠 브리핑] 맨유 언성 히어로에 박지성 등 9명 외

Chosun Ilbo 

맨유 언성 히어로에 박지성 등 9명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구단 역대 최고의 언성 히어로(Unsung hero·숨은 영웅)" 명단에 박지성(39)이 9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며 리그 4회, 리그컵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회 등 메이저 대회 우승을 9차례 경험했다.ISU, 쇼트트랙선수권 등 취소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7일 "온라인으로 ...

추신수, 코로나 항체 실험 참가

Chosun Ilbo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항체 실험에 참가한다.미국 텍사스 지역 언론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16일 추신수가 팀 동료 윌리 칼훈(26)과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 실험에 함께한다고 보도했다. 이 실험은 스포츠 의학연구 검사실험실(SMRTL)과 스탠퍼드 대학,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등이 주관한다. 혈액을 검사해 항체 생성 여부를 살펴보고 바이러스가 미국 내에 얼마나 퍼져 있는지를 조사한다.실험 주관 단체는 여러 대도시에 흩어져 있는 선수와 구단 직원 1만여명을 검사해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야구적 거리 두기'… 맨손 하이파이브·침 뱉기 No!

Chosun Ilbo 

한두 시간 뒤면 적으로 마주쳐도, 후배 감독은 선배 감독을 찾아가 공손하게 인사한다.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도 '플레이 볼'을 외치기 전엔 서로 웃으면서 잡담한다. 작년까진 당연한 풍경이지만 21일 시작되는 국내 프로야구 연습경기에선 찾아볼 수 없다. 동료가 끝내기 안타를 치면 함께 그라운드로 몰려가 축하하는 것도 당분간 참아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들어낸 '야구적 거리 두기' 모습이다.KBO(한국야구위원회)가 17일 연습경기에 앞서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지침을 내놨다. 국내 프로야구는 5월 초 개막을 목표로 21일부...

PGA "6월 11일 재개… 4개 대회 무관중으로"

Chosun Ilbo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중단된 2019~ 2020 시즌 재개 일정을 17일 공식 발표했다.지난달 13일 중단된 투어는 오는 6월 11일 개막하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와 함께 재개될 예정이다. RBC 헤리티지(6월 18~21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6월 25~28일), 로켓 모기지 클래식(7월 2~5일)까지 4개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9월 7일 끝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으로 2019~2020 시즌은 막을 내린다. 최종전까지 한 주도 쉬지 않고 14개 대회가 연속으로 치러진다.2...

김희진 FA계약, 연봉 빼고 발표한 까닭은

Chosun Ilbo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흥국생명에서 FA(자유계약선수) 조송화(27·세터)를 영입하고, 내부 FA인 김희진(29·라이트·사진)·김수지(33·센터)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현대건설도 이날 내부 FA 황민경(30·레프트), 김연견(27·리베로)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선수들에게 보수로 얼마를 주기로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김희진이 매년 최대 5억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50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3년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을 뿐이다.연봉 공개가 구단의 의무는 아니...

[TV조선] 보수 야당의 총선 참패 요인

Chosun Ilbo 

TV조선은 18일 밤 9시 10분 '강적들'을 방송한다.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인 66.2%를 기록한 4·15 총선. 여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된 선거를 분석하고, 보수 야당의 참패 요인을 살펴본다.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20대에서 50대까지 등을 돌린, 60대 이상만 지지하는 정당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김민전 경희대 교수는 "총선 국면에 들어설 때 통합당이 앞서고 있었다는 것은 일종의 착시였다"면서 "조국 사태·울산 부정 선거 등 청와대 관련 이슈가 착각을 만들어냈...

[TV조선] 가까이서 본 김정일의 모습

Chosun Ilbo 

TV조선은 19일 밤 9시 10분 '모란봉 클럽'을 방송한다.'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다! 북한 VIP의 세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북한 인민군 소좌 출신 신입 회원 이명철은 "VVIP인 김정일을 4번이나 만났다"고 해 이목을 끈다.20여년간 군 생활을 하면서 열병식에서 김정일을 세 번 만났고, 네 번째는 평양에서 열린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 대회에 참가해 5m 거리에서 김정일을 봤다. 그는 당시 김정일과의 기념사진 촬영을 떠올리며 "당시 군단장이었던 현영철이 인사했더니 김정일이 '야, 너 몸 좋아졌구나' 하며 악수를 하더라"고...

이틀째 먹통 수업, 로그인도 안돼

Chosun Ilbo 

전국 초·중·고생 약 400만명이 온라인 개학에 들어간 지 이틀째인 17일도 원격 수업에 이용되는 교육방송(EBS) 온라인 클래스에서 접속 오류가 벌어졌다.전날 초등 4~6, 중 1~2, 고 1~2 등 312만명이 온라인 개학하면서 지난 9일 개학한 중3, 고3을 합쳐 원격 수업을 받는 학생이 약 400만명으로 늘었다. 학교 현장에선 수업용 동영상, 과제물 등을 올리는 플랫폼인 EBS 온라인 클래스 접속이 지연된다는 불만이 잇따랐는데 하루가 지나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이날 오전 EBS 온라인 클래스는 80여분간 네이버, 페이스북...

1교시 첫 메시지 '사이트 연결할 수 없음'

Chosun Ilbo 

전국 초·중·고생 약 400만명이 온라인 정규 수업을 시작한 지 이틀째 되는 17일 오전 EBS 온라인 클래스 일부에서 접속 장애가 일어나자 교육 현장에서는 "수업 때마다 속이 터진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생각보다 무난하게 먹통 현상 없이 지나간 것만으로도 비교적 정상화됐으며 성공적이다"라고 자화자찬한 지 하루 만에 또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선생님 접속 안 돼요" 학생 문의에 진땀일선 학교에서 학습관리시스템으로 이용하는 EBS 온라인 클래스는 17일 오전 로그인 기능 일부가 작동하지 않았다....

[알려왔습니다] 지난 3월28일 자 보도 관련

Chosun Ilbo 

본지는 지난 3월28일 자 보도에서 조국 백서 원고가 아직도 제출되지 않았으며, 개국본의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을 조국백서추진위원회 후원금으로 메우려 한다는 의혹을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조국백서추진위원회 측은 "이미 원고 제출이 마무리되어 2020년 5월 중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개국본과 추진위는 전혀 실체가 다른 단체로서 추진위 모금액이 개국본 등 다른 사용처에 쓰인 사실이 전혀 없다. 김어준은 후원회장으로서 참여했을 뿐 실무 작업에 전혀 관여한 바 없으므로 김어준의 조국백서라는 표현도 부적절하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

광해군·추사가 거쳐간 유배지 '원악도'를 엿보다

Chosun Ilbo 

조선시대에 제주도는 '원악도(遠惡島)'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제주도가 유배지로 활용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조선시대를 통틀어 제주에 유배됐던 사람은 대략 3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국립제주박물관이 작년에 열었던 특별전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를 자료집으로 발간하면서 실은 내용에 따르면 고려시대에는 제주도가 유배지로 본격 활용(?)되지는 않았다. 당시에는 원나라가 삼별초 항쟁을 진압한 1270년대말부터 원나라와 명나라가 왕실세력이나 세력가들을 유배보내는데 이용됐다. 고려 조정이 제주로 유배를 보낸 경우는...

'가당'

Chosun Ilbo 

4. 가당(부사)=이따금, 가당(동사)=가다'가당'은 '어쩌다가 이따금'이란 뜻을 지닌 어휘로, 표준어 '가다가'에 해당한다. 품사는 부사다.①간혹 가당 쉐로도 밧ㅂㆍㄹ려.(간혹 가다가 소로도 밭 밟아.)②누엔 가당 멧 집이 헷주 매 집이 ㅎㆍㄴ 건 아니.(누에는 가다가 몇 집이 했지 매 집이 한 것은 아니.)예문은 '밭 밟기'와 '누에치기'라는 민속과 관련된 문장들이다. 밭 밟는 일은 말(馬)이 전담하지만 말이 없으면 소(牛)로도 밭을 밟는다는 것이다. 특히 밭을 밟는 일은 조 농사를 할 때는 필수 사항이다. 이는 화산회토라는 제...

누가 이길까

Chosun Ilbo 

4월 6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앞바다에서 가마우지와 갈매기가 양식장에서 떠내려 온 광어를 두고 서로 싸우고 있다.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과거 원도심 사진 찾습니다"

Chosun Ilbo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가 제주시 원도심 과거 사진을 찾고 있다.박물관은 1990년대 이전 제주시 원도심 지역을 배경으로 한 사진 공모전을 열고 접수된 사진을 심사를 거쳐 올 연말까지 제주체험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공모전은 '당신의 추억(追憶)이 모두의 기억(記憶)이 됩니다'라는 부제아래 진행되며 개인 소장 추억 사진을 통해 그간 크게 변한 제주시 원도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원도심을 중심으로 제주시의 근현대 생활사 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공모전 사진은 제주읍성 주변 일대, 산지천, 무근성 주변 일대 등에서 촬영...

제주항공, 29일부터 한달간 제주~여수 부정기편 운항

Chosun Ilbo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제주와 여수 노선에 부정기편을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일 왕복 한차례 임시 운영키로 했다. 부정기편은 여수공항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전 11시 20분에 도착하고, 제주에서는 오후 5시 10분에 출발해 오후 6시에 여수공항에 도착한다.제주항공은 이번 부정기편 편성과 관련한 항공권 프로모션을 4월 27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을 기준으로 편도 항공권을 1만2200원부터 판매하는 내용이다. ...

옛 모습으로 돌아온 제주시청

Chosun Ilbo 

제주시청이 옛모습으로 돌아갔다. 국가등록문화재 제155호로 지정된 제주시청 본관 중앙 현관에는 그간 LED전광판과 벽시계가 설치돼 있었는데, 이를 이번에 철거한 것이다.전광판이 설치된 것은 2008년이었으며, 이전에는 시정 홍보용 현수막 게시대가 있었다.제주시청 본관은 6·25전쟁 중이던 1952년 11월 30월 준공됐다. 일제 당시 관청 건물에는 항상 쓰였던 삼각형 지붕 출입문을 없애고, 고딕형태의 박스형 중앙 출입문(포치)을 설치했다.한국 고유의 지붕 경사를 둔 제주시청 청사는 제주 관청 건물의 기본 모델이 됐...

효도 MRI

Chosun Ilbo 

"아들아, 우린 아무것도 필요 없다. 테레비는 옆집 가서 보면 된다." 2007년 어떤 이동통신사의 TV 광고문구다. 광고는 자식들의 효심을 자극하고 있다. 부모에 대한 효도와 군주에 대한 충성을 동일시하면서 국가를 유지해온 동아시아의 전통을 마케팅에 활용한 것이다. 물론 효심의 밑바탕은 물론 끈끈한 가족애이다.서울 근교의 유명한 실버타운에서 입주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했다. 담당자한테 직접 들은 얘기인데, 입주민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다른 입주자의 자식 자랑 듣는 거"였다고 한다.병원에서도 그렇다. 다인(多人) 입원실에서...

"제주 친환경농산물 만나보세요"

Chosun Ilbo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제주산 친환경농산물꾸러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화(064-757-6245) 또는 온라인(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 http://ppuridajeju.com/kor/)으로 사전 주문해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주문한 꾸러미는 18일과 2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제주시오일장 제3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받으면 된다.서귀포시의 경우 1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귀포오일시장 북측 주차장에서 받을 수 있다....

제주 출신 첫 해군참모총장 부석종… "선진해군 만들 것"

Chosun Ilbo 

처음으로 제주 출신 해군참모총장(제34대)이 나왔다. 해상 및 연합작전 분야 전문가인 부석종 중장(56· 해사 40기·사진)이 바로 그 사람이다. 제주 출신 중 육·해·공군 전군을 통틀어 참모총장에 오른 인물은 부 총장이 처음이다. 앞서 제주출신 4성장군으로는 김인종(75·육사 24기) 전 육군 2군사령관이 있었다. 부 총장은 제주출신으로는 두번째 4성장군이 되는 셈이다.지난 4월 10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부석종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안보상황은 군사 위협뿐 아니라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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