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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전국 최초로 차고지증명제를 시행한 제주도가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개정 조례를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이번에 신설된 과태료 부과조항으로 6월 11일 이후 차고지 확보 명령 미이행자에 대해서는 위반행위의 횟수에 따라 1회 위반 시 40만원에서 3회 위반 이상 시부터는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금까지는 자동차와 관련해 유일한 행정처분 수단으로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조치만 있었다.또 단독주택 부지에 차고지(법정 부설주차장 있는 경우 제외) 1면만을 만들 경우 바닥포장이나 주차구획선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된다. ...
4·15 총선에서 참패한 후 미래통합당 내부에선 '40대 기수론'이 나오고 있다. 혁신적인 생각을 가진 젊은 보수 정치인이 당의 체질을 바꾸지 않는 한 보수 정당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이다.통합당 김종인 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16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당의 회생에 필요한 인물에 대해 "1970년대 후반에 태어난, 혁신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사람이 튀어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총선에서 낙선한 황교안·오세훈·나경원 등) 대선 주자가 없으니 쓸데없는 잡음이 안 생긴다"며 "당 수습에는 더...
4·15 총선에서 기록적 참패를 당한 미래통합당의 30대 젊은 후보들은 17일 "당이 높아진 유권자 수준을 전혀 따라잡지 못한 채 구시대적 계파·공천 싸움, 극우적 언행 등을 거듭하다가 국민에게 '분리수거'를 당했다"고 했다. 이들은 "세대·인물·철학 모두 바꾸지 않으면 다음 대선에선 당이 아예 소멸할 것"이라며 "중도층은 이미 민주당을 '보수당'으로 인식한다"고 했다.이준석(35·서울 노원병)·김재섭(33·서울 도봉갑)·박진호(30·경기 김포갑) 후보와 이윤정(33·경기 의왕·과천) 예비후보, 조성은(32)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4·15 총선에서 180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과 그 비례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거취를 포함한 검찰 흔들기 발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선거 전 윤 총장을 향해 "식물 총장"이라고 했던 여당이 총선이 끝나자마자 파상 공세를 시작한 모습이다. 민주당 김용민 당선자는 17일 "윤 총장이 직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했다. 민변 출신으로 대표적 친(親)조국 인사인 김 당선자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윤 총장이 자신의 측근으로 알려진 검사장과 채널A 기자의 문제를 대검 감찰부가 아닌 인권부에 조사하라고 지시한 것을 거론하며 "...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토요일인 18일 전국이 흐린 후 차차 개겠다.이날 오전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및 경상도 지역에는 5∼3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상된...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