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알코올 향수라는 아이러니
더 순하지만, 진하게! 무알코올 향수라는 아이러니. 향수를 애호하는 언론인과 과학자, 역사학자, 전문의 등이 모여 만든 단체 ‘콜렉티프 네(Le Collectif Nez)’가 출판한 향기 바이블, <향수 A to Z(Le Grand Livre du Parfum)>에 따르면 향수의 사용은 인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됐다. 구석기 시대부터 수렵 채집 사회까지, 사람들은 향이 나는 나무와 송진을 바치며 신을 숭배했고 기도가 신에 닿도록 연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