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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ентябрь
2023

아직도 몰라? K-패션을 대표하는 국내 패션 브랜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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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몰라? K-패션을 대표하는 국내 패션 브랜드 4

K-팝의 범세계적 인기가 계속되며 한류 콘텐츠와 K-패션 또한 글로벌한 영향력을 펼치는 시대가 도래했다. 세계적 위상을 떨치고 있는 K-패션의 중심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인 서울패션위크가 2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서울패션위크는 이번 2024 S/S 시즌, 국내 패션 브랜드의 확장을 위해 롯데면세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얼킨, ▲비엘알, ▲아조바이아조)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얼킨, ▲비엘알, ▲아조바이아조, ▲홀리넘버세븐)에 서울패션위크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으로 꾸며져,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

2024 S/S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이제는 엄연히 K-패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4개의 브랜드 컬렉션을 소개한다.

# ul:kin 얼킨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미학을 토대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실천을 보여주고 있는 얼킨. 예술과 업사이클링, 해체주의와 재구성, 하이브리드한 감성을 기반으로 매 시즌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자신들만의 실험적인 실루엣과 디테일로 큰 호응을 얻으며, 국내외 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얼킨의 2024 S/S 시즌 컬렉션은 캠핑과 아웃도어 액티비티 룩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소재의 활용과 디테일적인 요소들은 한층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쇼 현장의 자욱한 안개와 곳곳에 배치된 비석들은 스산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 BLR 비엘알

K-팝 스타들이 사랑하는 비엘알은 현재 한국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이니 주목할 것. 다양한 경험과 문화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컬렉션을 전개하며, 삶의 의미에 대한 상념들을 패션으로 표현한다. 짜임이 굵은 데님 소재를 메인 원단으로 사용하여 보다 거칠고 남성적인 실루엣을 통해 청키한 무드를 연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시즌 비엘알은 불안정한 역동성을 컬렉션을 통해 표출했다. 포인트 컬러인 레드를 다양한 모노톤의 컬러와 믹스하여 절묘한 밸런스를 선보였다. 다양한 텍스처의 데님과 나일론, 코튼 등의 원단은 프린트된 원단들과 뒤섞여 동적이고 강렬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 AJOBYAJO 아조바이아조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웃사이더를 대변하며 아시아의 서브컬처를 스트릿 웨어로 표현하는 아조바이아조. 그들 특유의 무드는 남들과 다른 자신의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목을 끌며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2024 S/S 시즌 아조바이아조는 내가 표출하는 분노와 공격의 대상이 혹시 나 스스로가 아닌 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러한 메시지를 판타지화하여 런웨이 위 컬렉션으로 표현했다. 웨어러블한 오버핏 실루엣과 빅 포켓 등의 워크웨어 디테일과 다양한 패턴, 로고 플레이를 사용하여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 HOLY NUMBER 7 홀리넘버세븐

컨셉츄얼한 무드와 아티스틱한 감각이 돋보이는 홀리넘버세븐은 매 시즌 성경 속 이야기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옷은 사람이 입는다”라는 패션에 대한 기본적인 본질을 바탕으로, 자극적이고 퇴폐적인 문화가 하나의 패션 코드가 되어버린 시대에 홀리넘버세븐만의 방식으로 위트에서 피어오르는 희망을 보여준다.

홀리넘버세븐은 이번 시즌, 꿈을 위해 도전하는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의 열정을 런웨이에 그려내며 에너지 가득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더불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 원단에 다이렉트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시스템과 승화 전사를 채택하여 기존 염색가공과 워싱가공을 통한 폐수 발생과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시켰고, 천연색소 베이스의 잉크를 사용해 인체 유해성을 줄이기도 했다. 한 가지 소재의 사용에서 오는 단조로움을 탈피하기 위해 데님 느낌의 그래픽과 울 원단 느낌의 그래픽 등을 적용시켜 다양한 소재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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