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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овости за 04.11.2016

‘혁명’을 대체한 ‘국민통합’...러시아인들은 새 국경일을 어떻게 생각할까

러시아뉴스 | Russia포커스 

11월 4일은 러시아 ‘국민통합의 날’

러시아인들은 과거 소련 시절부터 11월 초 큰 국경일을 기념했다. 1991년까지 소련 국민은 매년 11월 7일 공산주의 최대 명절인 1917년 10월 혁명 기념일을 기념했다. 11월 7일 혁명기념일은 대규모 퍼레이드와 붉은광장 레닌묘 단상 위 당 지도부의 연설 등 전국적으로 성대하게 치러져 왔다. 하지만 소련이 붕괴된 후 혁명기념일은 국경일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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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에서의 단풍놀이

러시아뉴스 | Russia포커스 

가을은 연해주에 있는 산들의 정상으로 등산하기에도 가장 좋은 계절이다.

사진 제공: 유리 스미튜크/ 타스

9월과 10월의 연해주는, 동해를 사이에 두고 900km 떨어진 일본인들의 표현을 빌리면 '아키바레', 즉 '청정한 가을'을 보여준다. 여름의 후덥지근함은 물러갔지만, 바닷물은 아직 따스해서 연해주 남부 지역의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 보온병 역할을 한다. 블라디보스토크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한 해 가운데 이때를 유독 좋아한다. 숲이 아직 푸르긴 하지만 여기저기서 벌써 노랑과 빨강이 나무를 물들여가는 계절이다.

9월 말부터 시작해서 겨우 일주일 만에 연해주의 숲들은 빠른 속도로 울긋불긋한 색동옷으로 갈아입는다. 초록을 간직하는 상록수는 잣나무와 전나무뿐이다. 알록달록한 단풍은 이 시기에 볼 수 있는 멋들어진 광경 중 하나이다. 한국이나 일본인들은 이 시기를 '단풍놀이 철’이라고 부른다.

사진 제공: 비탈리 베르코프

연해주 타이가 삼림지대에는 단풍나뭇과에 속하는 나무가 11종이나 자란다. Читать дальше...

러시아 벽지의 겨울

러시아뉴스 | Russia포커스 

톰스크 주 베료좁카 마을에서 한 남자가 썰매를 타고 가고 있다. 말에 맨 썰매는 러시아의 전통적인 겨울 운송 수단이다. 하지만 즐겁게 노는 걸 마다할 사람은 없다. 그래서인지 오랜 옛날부터 나즈막한 언덕에서 썰매를 타거나 눈 덮힌 들판을 신나게 달리는 등 썰매 타기는 러시아인의 주요 겨울 놀이거리 중 하나가 됐다. 말에 맨 썰매에는 성인 6명이 넉넉하게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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