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자를 제거하다’... 알렉세이 울류카예프 경제개발부 장관,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
알렉세이 울류카예프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이 석유회사 사이의 거래 승인 대가로 200만 달러의 뇌물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고위 관리들과 실로비키(정보기관, 군대, 검·경찰 출신 등 권력과 사정기관 출신의 정치인들)를 포함해 몇 사람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는 ‘도대체 무슨 일이냐’며 한 가지 질문만 해 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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