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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овости за 14.02.2017

러시아의 2월 14일 ‘성 발렌틴의 날’

러시아뉴스 | Russia포커스 

혁명 (1917) 이전의 발렌타인데이

중매에서 틴더까지: 러시아에서 동반자 찾기 변천사

혁명 이전 러시아에서 발렌타인데이는 귀족 문화였다. 귀족들은 이 날을 화려하고 성대하게 기념했다. 특히 결혼 적령기의 여성이 있는 집안에서 무도회나 파티를 열었고, 결혼 상대로 적당한 남자들을 파티에 초대했다. 사람들이 다 모이면 각자 이름을 적어 여자는 여자끼리, 남자는 남자끼리 이름이 적힌 종이를 한 곳에 모았다. 그런 다음에 눈을 가린 여자는 남자 이름이 적힌 종이를, 남자는 여자 이름이 적힌 종이를 하나씩 뽑아 그 날 파티를 함께 할 파트너를 정했다. 흥미롭게도 발렌타인데이가 지나면 결혼하는 커플이 급증했다. 이런 이유로 결혼을 고대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발렌타인데이를 기다리곤 했다.

하지만 혁명 뒤 러시아에서 발렌타인데이는 잊혀져갔다. 꽤 오랜시간이 지난 후에야 다시금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기억과 이날을 기념할 마음의 여유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Читать дальше...

北 또 미사일 발사… 동북아 새로운 군비경쟁 휘말리나?

러시아뉴스 | Russia포커스 

미국에 이어 러시아를 포함한 여러 나라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1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북한에 미사일 및 핵 실험을 금지한 유엔 결의안을 ‘무시한 도발 행위’라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북한 핵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은 정치외교적 수단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모든 당사국에 냉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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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식 ‘황제의 사랑’...수 많은 연애사로 유명했던 세 명의 군주

러시아뉴스 | Russia포커스 

1. 이반 뇌제

이반 뇌제(1530-1584)는 지치지 않고 봉건적 분열의 잔재와 싸웠던 투사이자 무자비한 통치자, 가장 많은 아내를 거느렸던 차르로 러시아 역사에 기록돼 있다. 그에게 정확히 몇 명의 아내가 있었는지를 두고 아직도 역사가들은 논쟁을 벌이고 있다. 그 중 세 번의 결혼(다른 사료에 따르면 네 번)은 교회의 정식 허가를 받았다. 이반 뇌제에게는 교회가 인정하지 않은 세 명의 아내가 더 있었으며, 그외에도 수 많은 혼외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반 뇌제. 출처: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차르의 신붓감은 전국에서 물색됐다. 귀족 가문의 규수 1500명 정도가 여러 차례에 걸쳐 모스크바로 올려 보내졌고 이반 뇌제가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신붓감을 직접 뽑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내와 그가 보낸 시간은 길지 않았다. 첫 번째 아내 아나스타시야 자하리나-유리예바와 두 번째 아내 마리야 템루코브나만이 예외였다. 연대기 기록에 따르면... Читать дальш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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