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의 위선 독설로 꼬집던 ‘외교가의 거인’ 故 추르킨 대사 어록
최장수 유엔 주재 대사였던 비탈리 추르킨 대사가 20일 심장마비로 뉴욕에서 별세했다. 푸틴 대통령이 유가족에게 애도를 전했으며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그를 “위대한 외교관이자 가족처럼 가까웠던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해외 각국의 동료 외교관들도 추모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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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유엔 주재 대사였던 비탈리 추르킨 대사가 20일 심장마비로 뉴욕에서 별세했다. 푸틴 대통령이 유가족에게 애도를 전했으며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그를 “위대한 외교관이자 가족처럼 가까웠던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해외 각국의 동료 외교관들도 추모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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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산하 사이비과학퇴치위원회는 “오늘날 학계에서 동종요법은 사이비과학으로 취급되고 있다. 의학적인 목적으로 동종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국내 보건사업의 기본 목표에 배치되며 국가가 이를 퇴출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독립적인 연구에 따른 결과물이 아니라 동종요법에 대한 수많은 기존 연구자료들을 토대로 마련됐다. 30명이 넘는 학자와 의사들이 보고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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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리 추르킨 주유엔 러시아 대사가 65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뉴욕 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외무부는 발표에서 “훌륭한 러시아 외교관이 집무 중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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