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번에도 기대되는 '1군 새 얼굴'?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북 특사단을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에 파견한다. 정 실장은 정부의 대미 외교 총괄자이고, 서 원장은 1·2차 남북 정상회담에 모두 관여한 사람이다. 문 대통령 친서를 들고 갈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은 대통령 '복심(腹心)'으로 통한다. 문 대통령이 세 사람을 한꺼번에 보내는 것은 김정은에게 현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고 비핵화 결단을 촉구하려는 뜻일 것이다. 김정은이 만약 '비핵화하겠다'는 분명한 뜻을 밝히면 남북 정상회담은 물론이고 트럼프·김정은 회담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 철강 25% 관세 조치로 세계 경제가 무역 전쟁터로 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중국의 권익 수호를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EU 집행위원장은 "유럽의 일자리를 빼앗는 부당한 조치에 멍청하게 앉아 있지는 않겠다"고 했다. 중국은 콩·수수 등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보복을 검토하고, EU는 28억 유로(3조7000억원) 규모의 미국산 수입에 대한 관세 부과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그러자 트럼트는 어제 "추가 보복을 하겠다"고 했다. 트럼트는 더 나아가 "그들이 우리에게 (관세를) 부과하는 ...
본지 디지털편집국이 입수해 보도한 서울 명지전문대 연극영상과 학생들 진정서 내용을 보면 이게 어떻게 학교였나 싶을 정도다. 학과장은 학습 공간 일부에 칸막이로 가린 '안마실'을 차려 놓고 여학생들을 불러 몇 시간씩 안마를 받았다. 그러다가 툭하면 여학생들 몸을 더듬거나, 실습 수업 도중에 여럿이 보는 앞에서 안마를 받다가 대놓고 성추행을 했다고 한다. 보다 못한 남학생이 안마를 대신하겠다고 나서자 '무조건 여자가 해야 한다'고 윽박질렀다는 것이다. 음란 퇴폐 업소를 차린 것이나 뭐가 다른가. 이런 학교인 줄도 모르고 학부모들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