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일본 속 한민족 문화의 흔적을 따라가는 역사탐방 시간여행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30여년간 일선 교사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본 속의 한민족사 탐방' 프로그램을 일반에 개방해 '규슈 탐방' 편을 구성했습니다.규슈는 한민족 문물이 일본에 전래된 관문으로 양국 교류사가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일반 패키지 여행에선 갈 수 없는 특별한 코스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일본 도자기의 원류로 꼽히는 조선 도공 이삼평의 14대손이 직접 나와 여러분을 맞을 예정입니다.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로 한·일 관계사의 현장을 확인하면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올 2월 17억2000만원에 실거래 신고됐다. 두 달이 지난 4월에는 같은 84㎡가 15억원에 팔렸다.이 아파트 가격이 2개월 만에 2억2000만원 떨어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실거래 가격에 드러나지 않는 숨은 정보를 고려하지 않은 탓이다.실거래가만으로 해당 아파트의 정확한 가격 변동 여부를 알기 어렵다. 아파트는 같은 단지, 같은 면적도 동(棟), 층, 향(向)별로 제각각이기 때문이다.잠실동 '리센츠'처럼 대단지일수록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하...
6·12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미 플로리다 주에 있는 자신의 별장 마라라고 리조트로 초청할 가능성이 제기된다.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이 잘 될 경우 후속 회담을 올 가을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하자고 (김 위원장에게) 제안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라라고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으로, ‘겨울 백악관’으로도 불려온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
[데일리한국 박창민 인턴기자] 7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일부 경상내륙과 강원영동북부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사보기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싱가포르 일정에 동행한다.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6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이 싱가포르에 간다. 그도 대화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정치매체 더 힐이 보도했다. 볼턴 보좌관은 지난주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회의에 동석하지 않아 북미 대화 국면에서 역할이 뒷전으로 밀린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콘웨이 고문은 당시 상황에 관해 "(볼턴 보좌관의 불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