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김정은 싱가포르 관광 일제히 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시각 오전 9시(한국 시각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미·북 정상회담을 세 시간여 앞두고 새벽부터 트위터에 글을 연달아 올리고 있다. 그는 싱가포르 시각으로 오전 5시 27분부터 세 건의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시각 오전 6시 4분(한국 시각 오전 오전 7시 4분)쯤 트위터에 “증오자들과 패배자들은 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한다는 사실이 미국에 큰 손실이라고 말한다”며 “우리는 인질이 있었고 실험과 연구, 모든 미사일 발사가 중단됐다”고 썼다. 그는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