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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юнь
2018

Новости за 22.06.2018

서울시 학교운영위, 정당인에 문 열리나

Chosun Ilbo 

정당 당원이 서울 지역 학교의 학교운영위원을 할 수 있도록 한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하자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다.학운위는 학교 교원, 학부모,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과정이나 규칙, 예산 등 학교 운영 전반을 논의하고 심의한다. 현행 서울시 조례는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를 학교운영위원 자격 요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학교 운영에서 정치인의 영향력을 배제하겠다는 취지다. 그런데 서울시의회 교육위는 지난 20일 이 조항을 삭제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는 오는 29일...

부인과 딸이 반대하자 고집 꺾은 트럼프

Chosun Ilb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의 미성년 자녀를 부모와 격리 수용토록 한 '무관용 정책'을 시행 한 달여 만에 철회했다. '비인도적이고 잔인하다'는 비판이 국내외에서 빗발치자 고집을 꺾은 것이다. CNN은 "인기 없는 정책도 포기하지 않고 더 밀어붙이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결정"이라고 평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된 외국인들과 그들의 자녀를 함께 수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러나 자녀를 부모와 같은 구금 시설에 수용하되 불법 입국자를 모두 구금해 기소...

英병원, 의료 참사… 진통제 무분별 처방해 456명 사망

Chosun Ilbo 

1990년대 영국의 한 병원에서 15년 동안 노인 수백 명의 의문사가 이어졌다. 고령이었지만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도 아니었고, 치료를 위해 일시적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들이었다. 그렇게 의문사로 죽은 사람이 456명에 달했다. 20여 년 지나서야 이들이 마약성 진통제 처방 잘못으로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어이없는 의료 참사에 영국이 경악하고 있다.영국 '고스포트 패널'은 1987~2001년 영국 남부 고스포트 전쟁기념병원에서 456명이 '오피오이드(opioid)'를 투약받은 뒤 사망했다고 20일(현지 시각) 밝혔다. 오피오이드는 의...

사개특위 이달 종료, 문 닫힌 국회… 입법까지 험로

Chosun Ilbo 

정부는 21일 발표한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을 이날 오후 국회에 전달했다. 정부가 마련한 합의안이 시행되려면 국회에서 형사소송법 등 관련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환영한다"고 했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절차와 내용 모두 문제가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법 개정에 난항이 예상된다.이날 더불어민주당은 "7, 8월 내로 조속히 입법 작업을 마무리 짓자"고 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합의문은 정부 입장일 뿐,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했다. 다만 평화당과 정의당은 이날 합의문 발표에 대...

文대통령 9년전의 격분 "검찰이 대한민국 지배"

Chosun Ilbo 

21일 발표된 검경(檢警) 수사권 조정 방안은 문재인 정부가 의지를 갖고 추진해 온 '검찰 개혁'의 일환이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칼'을 들이댔던 검찰 권력에 대한 현 집권 세력의 문제의식과 반감(反感)이 반영됐다는 시각도 있다."검찰에 집중된 권한 때문에 '정치 검찰' '무소불위의 검찰'이 됐다." 이는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해왔던 말이다. 검찰에 대한 통제 수단으로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도입을 공약으로 걸었다. 취임 이후에도 문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임기가 끝나기 전 반드시 검찰 개...

매티스 "中, 주변국을 조공국 만들려해"

Chosun Ilbo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렉스 틸러슨 전 국무장관과 함께 '어른들의 축'으로 꼽혔다. 불안정하고 충동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행정부 내에서 미국의 가치와 질서, 동맹 관계를 안정적으로 지켜낼 고위 관료라는 뜻이다.그런 매티스 장관이 남중국해 등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외교 현장에서 힘으로 밀어붙여 자국 이익을 관철하려는 중국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지난 15일 해군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중국은 현재 국제 질서를 바꾸기 위한 장기 계획을 갖고 있다"며 "명나라가 그들의 모델인...

안정 과반 정당이 없다… 흔들리는 '유럽 빅4 내각제'

Chosun Ilbo 

독일 연립정부가 붕괴 위기에 놓였다. 출범 3개월 만이다. 연립 내각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기사당의 대표인 호르스트 제호퍼 내무장관이 공개적으로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게 반기를 들었다. 메르켈의 난민 유화 정책을 비판하며, 이달 말까지 말미를 줬다. 독일로 들어오는 난민 수를 줄일 구체적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연정에서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기사당 의석 비율은 6.5%에 불과하다. 하지만 기사당이 없으면 독일 연립 여당은 과반에서 2석 모자라게 된다.이탈리아는 포퓰리즘 성향의 원내 1당 오성운동과 극우 성향의 원내 2당 동맹당이...



벨 前주한미군 사령관 "한미훈련 재개하라"

Chosun Ilbo 

버웰 벨〈사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은 북한의 비핵화 절차와 상관없이 재개돼야 한다"며 "훈련 중단 뒤 6~9개월 안에 재개되지 않으면 군사 역량이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까지 위축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벨 전 사령관은 21일(현지 시각) 미국의소리(VOA) 방송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이 비핵화된다고 하더라도 한국을 공격할 재래식 병력은 그대로 보유할 수 있다"며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뿐 아니라 재래식 병력의 숫자 감축과 배치 조정도 요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런 조치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내년...

[TV조선] 여자들의 진짜 속마음은?

Chosun Ilbo 

TV조선은 22일 밤 11시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를 첫 방송한다.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들이 겪는 불합리한 일에 공감하고 위로를 건네는 신개념 여성 심리 토크쇼다. 개그맨 이국주가 출연해 큰 차를 몰고 다니는 이유를 공개한다. 그는 "여자라고 무시하는 것 같아 일부러 대형차를 탄다"고 말한다. 이어 "완벽한 주차를 하고 나면 '여자가 운전 잘한다'는 반응을 보이는 남성들의 발언에 욱한다"고 분노한다. 여성 심리 전문 유튜버 채희선도 비슷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그는 "함께 일하는 남자 동료가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너랑...

김 일병 '멕시코산 폭주기관차' 라윤을 막아라

Chosun Ilbo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도누는 한낮이면 섭씨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가 기승이다. 이곳은 한국 축구에 어떤 땅으로 기억될까. 현지 시각으로 21일 오후 신태용호(號)가 멕시코와의 2차전(한국 시각 23일 밤 12시)이 열리는 로스토프나도누에 입성했다. 경기가 열리는 로스토프 아레나는 4만3000여 명을 수용한다.◇멕시코의 총공세를 막아내라멕시코는 지난 1차전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수비를 단단히 하고 날카로운 역습을 노리는 전략으로 귀중한 1대0 승리를 따냈다. 이번 한국전에선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하기 위해 180도 다...

"장애 아이 맡겼다가 감방 갈 판, 세상에 이런 법이…"

Chosun Ilbo 

"다음 달부터 감옥 가게 생겼어요."충북 충주의 한 식품 회사에 다니는 최혜은(48)씨에겐 중증 자폐증을 앓는 아들이 있다. 아들 치료를 위해 남편과 맞벌이를 한다. 부부가 일하는 동안 장애인센터에서 소개받은 '중증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집에서 아들을 돌본다.활동지원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 동안 아들 곁을 지킨다. 한눈을 팔면 집을 뛰쳐나가거나 자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7월 1일부터는 활동지원사에게 휴식 시간을 줘야 한다. 아들과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를 어기면 고용주가 징역이나 벌금형을 받을...

주한미군 '73년 용산시대' 막내린다

Chosun Ilbo 

주한미군사령부와 유엔군사령부가 29일 서울 용산에서 경기도 평택으로 이전한다. 이로써 주한미군은 한국에 주둔한 지 73년 만에 공식적으로 용산을 떠나게 됐다. 용산 미군기지 땅에는 국가공원이 조성될 예정인데, 미군기지 바로 옆에 있는 국방부 땅인 국방홍보원과 옛 방위사업청 터도 공원에 편입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주한미군사령부와 유엔군사령부는 29일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신청사 개관식을 연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용산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은 올해 말에 최종 완료된다"면서도 "주한미군사령부가 이전하기 때문에 주한...

文대통령 러시아 하원 연설, 기립박수 받아 "한반도는 지금 역사적 대전환"

Chosun Ilbo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모스크바에 도착해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했다. 문 대통령의 러시아 하원 연설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한반도에는 지금 역사적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남북 및 미·북 정상회담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판문점 선언으로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더 이상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고 세계에 약속했다"며 "북·미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적대 관계 종식을 선언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은 핵실험장과 미사일실험장 폐기 등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실질 조치를 진행하고...

평양~시안 직항 내달 신설, 北中교류 가속도

Chosun Ilbo 

다음 달 중국 산시성의 수도 시안(西安)에 북한 고려항공 평양 직항편이 생긴다. 이로써 고려항공의 중국 직항편은 평양과 베이징·선양·상하이를 잇는 기존 3개 노선과 오는 28일 개통하는 평양~청두 직항을 합쳐 모두 5개로 늘게 됐다. 이런 사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차 방중을 끝내고 귀국한 20일 시안 현지 매체들이 "7월부터 평양행 단체관광이 편리해진다"고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중국이 김정은의 방중을 계기로 북한과 관광 교류를 한층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김정은은 이번 3차 방중에서 경제 분야 시찰을 통해 북·중 경제협력에 ...

'김정은 시간표' 맞춰 더뎌지는 北비핵화

Chosun Ilbo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후 10여일이 지나도록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양국 간 후속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20일 중국에 가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전략·전술적 협동'을 논의했지만, 그 전에 이미 공개적으로 방북 의사를 밝힌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게는 후속 협상 파트너조차 통보하지 않았다. 대신 비핵화 본질과 거리가 있는 '미군 유해(遺骸) 송환' 카드로 시간을 끄는 모양새다. 비핵화 협상이 김정은이 의도한 시간표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기약 없는 비핵화 후속 협상북한이...

손흥민 토트넘 동료는 펄펄… 덴마크 에릭센도 '골 맛'

Chosun Ilbo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의 동료들이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훨훨 날고 있다. 지난 19일 튀니지와 벌인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2골을 꽂아넣으며 잉글랜드의 2대1 승리를 이끈 데 이어 이번엔 손흥민의 또 다른 팀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이 골 맛을 봤다.에릭센은 21일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호주와 벌인 경기(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전반 시작 7분 만에 골을 기록했다. 등번호 10번을 단 에릭센은 강력한 왼발슛으로 호주의 골망을 흔들었다.덴마크는...

검·경을 쥐고 흔드는 권력… 이번에도 '인사권 견제장치' 없었다

Chosun Ilbo 

검찰은 그동안 권력에 영합하는 수사를 하면서 그 대가로 수사권, 기소권, 영장 청구권을 독점하며 무소불위 권한을 누려왔다. 더 이상 검찰을 그대로 둘 수 없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도 자신의 책에서 "검찰은 정치권과 소통하면서 함께 통치하는 주체"라며 검찰에 대한 강한 불신을 내비쳤다. 현 정부가 21일 발표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통해 검찰의 수사 지휘권을 폐지하고, 경찰에 1차 수사권과 종결권을 준 것도 그런 인식에서 나온 것이다.정부 조정안대로라면 검찰과 경찰은 이제 독자적으로 각자 수사할 수 있게 됐다. 형식적으로...

복분자 한잔… 올여름 뒤집어집니다

Chosun Ilbo 

조선 제20대 임금 경종(1688∼1724)은 숙종과 장희빈의 아들로 태어났다. 끝내 후사를 보지 못한 경종은 빈뇨증(頻尿症)까지 앓았다. 조선 왕실 기록물인 '승정원일기'(국보 303호)엔 경종의 증상을 우려하는 대목이 여러 군데 나온다. 고민하던 경종이 빈뇨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마신 것이 복분자차다. 흔히 복분자(覆盆子)는 남성의 성(性) 기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복분자라는 이름부터가 '먹고 소변을 봤는데 요강(盆)이 엎어졌다(覆)'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남성을 일으켜 세운다는 복분자로 일어선 고장이 전북 고창이다...

[월드컵]'2연속 MOM' 모드리치 "메시, 공 못 잡게 한 것이 주효"

Chosun Ilbo 

"메시가 공을 잡지 못하게 준비한게 주효했다."2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된 모드리치의 말이다.크로아티아는 22일(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의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르헨티나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린 크로아티아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에이스 모드리치의 활약이 빛났다. 선발 출격한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의 중원을 조율했다.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한국 멕시코]스웨덴전 슈퍼세이브 GK 조현우, 2경기 연속 선발 장갑 확실시

Chosun Ilbo 

골키퍼 조현우(대구FC)는 스웨덴전(0대1 패)을 통해 가장 주가를 끌어올린 선수다. 한국 축구 월드컵대표팀은 스웨덴과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서 PK골을 내주며 0대1로 졌다. 그런데 깜짝 선발 출전해 실점과 다름 없는 상대 공격수의 슈팅을 슈퍼세이브한 '골리' 조현우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영국 BBC도 주목했고, 최고 평점까지 주었다. 축구 팬들은 조현우의 SNS에 몰려가 응원 세례를 퍼부었다. 스웨덴 감독도 조현우를 가장 인상깊은 선수로 꼽았다. 이런 조현우가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서도 선발 골키퍼 장갑을 낄 것이...

현대차그룹, 왜 아우디를 수소차 개발 파트너로 선택했나

Hankook Ilbo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2013년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 양산에 성공한 현대자동차그룹이 폭스바겐그룹과 수소차 동맹을 맺은 이유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대차그룹이 ‘적과 동침’을 하는 데 ...기사보기

[변종모의 세계의 골목] 산 중의 '푸른 바다’... 그 곳에선 모두 열대어처럼 골목을 헤엄친다

Chosun Ilbo 

파란 집들로 가득한 ‘산중의 바다’…마치 바닷속을 걷는 듯해가 지면 더 짙은 젊음으로 거듭나는 파란 마을, 쉐프샤우엔여름이 오고 있는데 왜 바다가 생각나지 않고 깊은 산중의 풍경이 파도처럼 밀려드는 걸까? 분명 산속의 작은 마을인데 왜 내게 깊은 바다로 출렁거릴까? 그날 눈 앞에 펼쳐지던 파란 골목들이 마음속 깊이 푸른 물길을 내고 있다. 한 번쯤 나를 잘 믿는 착한 친구들에게 지중해처럼 푸른 바다로 가자며 그 산속으로 데려가고 싶어진다.◇ 어느 계절에도 변함없이 푸른 ‘산속의 바다’아프리카 대륙의 가장 북쪽 모로코(Morocco)...

[새책] 집중 금지! 주기적으로 멍 때려야 기억력 좋아진다

Chosun Ilbo 

멍 때리기의 기적스리니 필레이 지음, 안기순 옮김|김영사|364쪽|1만5800원“집중은 모든 능력 가운데 으뜸이고, 사람들이 획득하려고 분투하는 중심 역량이라 믿는다. 하지만 실상은 집중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우리에게 무기력을 안긴다.”우리는 집중하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일정표, 할 일 목록, 전자 캘린더 알리미, 소음 차단 헤드폰 등 정신을 집중시키는 도구를 사용한다. 과연 집중하면 문제를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을까?하버드 의과대학 정신과 의사이자 뇌 영상 전문가인 스리니 필레이 박사는 이런 우리의 통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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