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8년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윤종빈 감독의 신작 이 북으로 간 스파이, 암호명 흑금성 황정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영화 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 영화 의 의리파 보스, 의 우리시대를 대변하는 아버지, 의 행동파 광역 수사대, 의 휴먼 원정대장, 의 무속인, 의 절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