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퀴큰론스내셔널 2라운드서 상위권 진입…공동 11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총상금 710만 달러) 둘째날 상위권으로 도약했다.우즈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TPC 포토맥(파70·7107야드) 아베넬 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1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기록하는 데 그치며 공동 48위에 그쳤던 우주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11위로 순위가 올라갔다.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브라이언 게이, 라이언 아머, 보 호슬러(이상 미국·9언더파 131타)와는 4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