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천성일 극본, 부성철, 박준우 연출, 스토리웍스, ihq 제작)에서 윤시윤을 향한 이유영의 "자고가요"라는 고백이 수목극 1위를 이끌었다. 지난 9월 12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25, 26회 방송분은 법정에서 빠져나오던 해나(박지현 분)가 기자들을 향해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내용으로 시작되었다. 한편, 판사실로 돌아온 강호(윤시윤 분)은 부장판사(이승형 분)로부터 사표가 결재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순간 마음이 착잡해지고, 이내 법복이며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