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포스트 시즌 진출 확정
전북교육청이 '박근혜 정부 국정 역사 교과서'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강원·세종교육청과 공동 제작한 한국사 보조 교재를 학교 의사를 묻지 않고 지역의 모든 중·고교에 배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선 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시간에 보조 교재를 사용하려면 학부모·교사·지역인사 등이 참여하는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심의해야 한다. 그런데 전북교육청은 교사나 학교에 수요 조사도 하지 않고 전체 학교에 보조 교재를 일방적으로 보낸 것이다.교육계에선 "친(親)전교조 교육감들이 과거 교육부가 만든 국정교과서는 학교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막더니, 자기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직위 해제된 전교조 교사 4명이 3년여 만에 복직하게 됐다. 이들은 1·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대법원 확정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지 않은 교사들에 대해 교육 당국이 직권으로 복직시킨 것은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인천교육청은 2015년 4월 직위 해제된 전교조 교사 4명을 초등학교와 시교육청 산하기관에 다음 달 1일 복직 발령한다고 28일 밝혔다.이 교사들은 2015년 1월 이적 표현물을 지닌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심에서도 유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