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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in Korean
Октябрь
2018

Новости за 07.10.2018

한국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안방서 첫 우승

Chosun Ilbo 

한국 여자골프가 국가대항전에서 우승했다. 김인경(30) 유소연(28) 박성현(25) 전인지(24)로 구성된 한국은 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벌어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싱글매치플레이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해 승점 15점으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선수당 10만달러씩 총 40만 달러(약 4억5000만원)다. 우리나라는 이날 오전에 진행된 조별리그 최종전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2승을 따내 승점 10점을 안고 싱글 매치플레이에 진출했다. 8개국이 출전한 이번...

잠실까지 퍼진 고양 화재 검은 연기…"밤 11시쯤 최종 진화 작업"

Chosun Ilbo 

고양 저유소 화재, 오후 11시쯤 최종 진화 작업8시 기준, 180만ℓ의 휘발유 남아24km 떨어진 잠실 롯데타워까지 검은 연기 퍼져재산피해는 약 40억원 규모…유류 공급에는 지장없어7일 낮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貯油所)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르면 이날 밤 11시쯤 불길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소방당국과 대한송유관공사는 이날 오후 8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소방지휘차량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고가 난 유류탱크에는 약 440만ℓ(리터)의 휘발유가 저장돼 있었고, 260만ℓ를 옆 탱크...

[종합]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위기 처한 정재순→유이 구했다

Chosun Ilbo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최수종이 위기에 처한 유이를 구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도란(유이 분)과 왕대륙(이장우 분)은 회사 야유회에서 커플로 참가했다. 두 사람은 과자 먹기 게임을 하면서 실수로 입맞춤을 했다. 왕대륙은 김도란에 묘한 설렘을 느꼈다. 심지어 그는 김도란을 업자 심장이 두근거린 나머지 균형을 잃고 말았다. 노트북 획득에 실패한 유이는 아쉬워하며 "운동 좀 하셔야겠다"며 일침을 날렸다. 이후 정원에서 살충제를 뿌리고 있던 강수일(최수종 분)을 보고 놀라는 장다야(윤진이 분)...

'文정부 1호 경질' 박승춘 전 보훈처장, 결국 무혐의 처분

Chosun Ilbo 

전해철 의원, 법무부 자료로 확인직무유기 등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이 됐던 박승춘(71·사진) 전 국가보훈처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박 전 처장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 통보문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6월 박 전 처장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검찰은 "보훈처 직원 등 참고인 10명을 조사하고 국가보훈처 자체 감사결과 검토 등 충분한 수사를 거쳤다"며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을 수 없다...

조원상, 장애인AG 남자 자유형 200m 은메달

Chosun Ilbo 

대한민국 장애인 수영의 '간판' 조원상(26·수원시장애인체육회)이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원상은 7일 오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GBK) 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대회 남자 자유형 200m(스포츠등급 S14) 결선에서 1분59초40을 기록해 전체 8명 중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예선 1위로 결선에 오른 조원상은 초반부터 페이스를 올렸다. 100m구간까지 1위를 지키다 150m 구간에서 1위를 내줬다. 이후 역영을 펼치며 이어 홍콩 탕와이록(1분 57초02)에...

폼페이오 美국무 "미북정상회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개최키로"

Chosun Ilbo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 미북정상회담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개최하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7일 문재인 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의 회동 직후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은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온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40분 동안 환담을 갖고 폼페이오 장관으로부터 김 위원장과의 회담 결과를 청취한 뒤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수석은 "폼페이오 장관은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을 가급적 빠른 시일내 개최키로 김 위원장과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인사] 예금보험공사

Hankook Ilbo 

◇ 부서장 전보△ 정리총괄부장 장진영 △ 금융정리부장 이병재 △ 채권관리부장 심재만 △ 혁신경영실장(내정) 김홍태 ...기사보기

인도네시아 지진 사망자 1763명으로 늘어…"11일쯤 수색 종료"

Chosun Ilbo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덮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763명으로 늘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7일(이하 현지시각)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 술라웨시 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이날까지 17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부분은 진앙에서 약 80㎞ 떨어진 해안도시인 팔루에서 사망했다.수토포 푸르워 누그로고 BNPB 대변인은 "팔루에서만 1519명이 목숨을 잃었고 인근 동갈라에서 159명이, 시기에서 69명이 숨졌다"며 "파리기 모우통 및 파상카유 지역에서도 각각 15...

'슈돌' 고지용, 승재의 '무한 공룡♥' 제동 걸었다

Chosun Ilbo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고지용이 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룡과의 전쟁을 치렀다.이날 방송에서 승재는 공룡에 푹 빠져 밥을 먹자는 아빠 고지용의 말에 "배가 안 고플 것 같다. 공룡이랑 놀겠다"며 밥을 거부했다. 결국 승재의 방으로 출동한 고지용은 "밥 안 먹고 공룡이랑 놀면 키가 안 크고 형아가 못 된다"라며 설득했지만 공룡이 더 좋다며 거부했다. 승재가 갖고 있는 공룡 인형이 거실 바닥을 가득 채운 것을 본 고지용은 "공룡이 많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모아보니 전쟁에 나가는 군대를 보는 느낌...

"뜻밖의 야외취침"…'집사부일체' 김병만과 폭우속 생존 도전 [종합]

Chosun Ilbo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집사부일체' 상승형재가 새로운 사부 김병만과의 야외 취침에 나섰다.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상승형재(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김병만과 함께 하는 '일상 생존'에 도전했다.이날 공개된 사부의 차 트렁크에는 손도끼에 톱, 나침반, 노끈까지 담겨있었다. 육성재와 양세형은 새총을 보곤 "사부가 누군지 알것 같다. 이승기가 만능 엔터테이너지만, 진짜 '만능인'은 오늘의 사부"라고 말했다. 초저음의 힌트요정이 이수근임을 깨닫자 모두들 오늘의 사부를 눈치챘다. 이수근은 "그 분이 삶의 방향을 잘 못잡...

"야생의 하룻밤"…'집사부일체' 김병만과 폭우속 생존 도전 [종합]

Chosun Ilbo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집사부일체' 상승형재가 새로운 사부 김병만과의 야외 취침에 나섰다.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상승형재(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김병만과 함께 하는 '일상 생존'에 도전했다.이날 공개된 사부의 차 트렁크에는 손도끼에 톱, 나침반, 노끈까지 담겨있었다. 육성재와 양세형은 새총을 보곤 "사부가 누군지 알것 같다. 이승기가 만능 엔터테이너지만, 진짜 '만능인'은 오늘의 사부"라고 말했다. 초저음의 힌트요정이 이수근임을 깨닫자 모두들 오늘의 사부를 눈치챘다. 이수근은 "그 분이 삶의 방향을 잘 못잡...

文대통령 "오늘 남북미 모두에게 중요한 날" 폼페이오 "北과의 대화, 생산적"

Chosun Ilbo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접견한 자리에서 "(오늘은) 미국과 남북한 모두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늘 북한 방문은 상당히 좋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만나 "장관께서 오전에 북한을 방문하시고 방북이 끝나는대로 곧바로 한국으로 와서 회담에 임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번 폼페이오 장관 방북과 곧 있을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에 되돌아갈수 없는 결정적인 전...

'출구'가 '수출'이라고?...中 관광지 엉터리 한글표기 여전히 심각

Chosun Ilbo 

한글날 앞두고 우한 한국총영사관 4개 성에 한글표기 오류시정 촉구‘안전의 수출‘ ‘고공에서 낙하하다 물건 머무를 마시오’ ‘관행객센터’ ‘맨세점’중국 관광지에서 한글이 잘못 표기된 안내판의 사례들이다. 출입구 안내판에 쓰여진 출구(出口)를 수출로 잘못 번역하고, 맞춤법이 전혀 맞지 않는 등 중국 관광지 안내판에 한글 표기 오류가 심각하다는 지적은 늘 있어왔다. 한국은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가운데 미얀마 베트남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보복으로 한국행 단체관광객이 급감했지만 중국행 관광도 직격탄...

[장애인AG]'장애인수영 에이스'조원상,男자유형 200m 투혼의 銀!

Chosun Ilbo 

'대한민국 장애인 수영 간판' 조원상(26·수원시장애인체육회)이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빛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원상은 7일 오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안게임 남자자유형 200m(S14) 결선에서 1분 59초 40의 기록으로 전체 파이널리스트 8명중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한국 수영대표팀에 첫 메달을 신고하며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예선 1위로 결선에 오른 조원상은 초반부터 페이스를 올렸다. 100m구간까지 1위를 지키다 150m 구간에서 1위를 내줬다...

[민학수의 All That Golf]배선우, 역전극으로 ‘메이저’ 정상…상금왕 4파전

Chosun Ilbo 

KLPGA투어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강수연은 눈물의 은퇴식하반기 들어 빼어난 성적을 내고 있는 배선우(24)가 역전극을 펼치며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7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나흘째 최종 3라운드. 이 대회는 당초 72홀 일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54홀로 축소됐다. 배선우는 이날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최예림(19·2언더파)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이후 ...

[민학수의 All That Golf]한국,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 우승...김인경 “일주일간 엄청난 팀워크” 박성현 “나는 운이 좋은 것 같다” 유소연 “책임감이 좋은 샷 비결” 전인지 “골프인생에 도움됐으면”

Chosun Ilbo 

한국이 8개국 여자골프 대항전인 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인경(30), 유소연(28), 박성현(25), 전인지(24)로 구성된 한국은 7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에서 승점 5점(2승1무1패)을 보태, 최종 합계 1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2014년 첫 대회 때는 공동 3위, 2016년 대회 때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들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가 MVP"라며 서로에게 공을 돌렸다...

[오늘의 운세] 10월 8일 월요일 (음력 8월 29일 癸酉)

Chosun Ilbo 

36년생 가까운 이웃이 멀리 있는 친지보다 낫다. 48년생 지나치면 역효과 난다. 60년생 달걀 이고 얼음판 걷듯. 72년생 먼 길에는 동반자 필요. 84년생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 치욕 없다. 96년생 실현 불가능한 꿈은 허상에 불과. 37년생 내 것이 아니라면 눈길도 주지 말라. 49년생 뿌리가 비뚤하면 싹도 바르지 않다. 61년생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73년생 하찮은 돌멩이도 옥을 가는 데 필요. 85년생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97년생 바늘 잃고 도끼 낚는다.

'집사부일체' 新사부 김병만, 물속 사과+콜라 섭취…'달인 서커스'

Chosun Ilbo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집사부일체' 김병만이 새로운 사부로 등장하자마자 뜻밖의 '달인 서커스'를 선보였다.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상승형재(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의 새로운 사부는 '도전의 아이콘' 김병만이었다.김병만은 등장하자마자 "난 물속이 더 편해"라는 메시지로 모두를 웃겼다. 이어 그는 물속에서 사과 깎아먹기와 콜라 마시기를 선보여 모두를 감탄시켰다.김병만은 모두에게 물속으로 들어올 것을 권했고, 양세형은 "저희가 갈테니 문제를 맞히시라"고 답했다. 이어 김병만은 주먹을 꼭 쥐어보여 모두를 웃겼다.lunar...

[전북 우승]최강희 감독 "나는 한 것이 없다, 조기우승은 모든 선수들이 집중해 얻은 업적"

Chosun Ilbo 

"나는 크게 한 것이 없다. 조기우승은 모든 선수들이 집중해 얻은 업적이다."최강희 전북 감독의 표정은 우승한 감독이라 느껴지지 않을 만큼 차분했다. 그러면서 역대 최초로 달성한 스플릿 시스템 돌입 전 조기우승의 공로를 선수들에게 돌렸다.7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K리그1 원정 32라운드.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에 돌입하기 전까지 1-2로 뒤지고 있었다. 그러나 손준호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이동국이 차분하게 성공시켜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K리그 여섯 번째 별을 쏘아 올렸다. 최 감독은 "울산전은 분명 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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