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처리 기한보다 엿새 지각...SOC 예산 증액2019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9.5% 증가한 469조5752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보다 9265억원 순감했다.국회는 8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 수정안을 가결했다. 예산안 법정 처리기한인 12월 2일을 엿새나 넘기는 진통 끝에 내년 예산안이 확정됐다. 재석 의원 212명 중 찬성 168명, 반대 29명, 기권 15명이었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표결에 전원 불참했다.분야별로 보면 보건·복지·고용 예산이 161조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