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뱀띠 '기분에 날개 다는 호사'...얼마나 좋길래?
대전 둔산경찰서는 주차요금을 징수하던 장애인 주차요원을 때린 혐의(폭행)로 A(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께 대전 서구 한 노상 주차장에서 지체장애 주차요원 B(56)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고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요금 정산 과정에서 갑자기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미국 중서부 지역에 15일(현지시간) 겨울 허리케인으로 알려진 '폭풍 사이클론'이 강타해 최소한 1명이 사망하고,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고 도로가 폐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 중서부 지역인 네브라스카, 사우스다코타, 아이오와, 미네소타에서 이날 기록적인 퐁우가 내려 하천이 범람하면서 일부 주민들이 대피했다. 위스콘신과 아이오와 주지사는 이번 홍수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네브라스카주 플랫 카운티에서는 강물에 떠내려가면서 농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고, 오마하시 남쪽 100㎞에 있는 쿠...
러 외무부 "양국 차관급 회담서 의견 교환"러시아와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활용해 한반도 해법을 강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정부가 밝혔다.모스크바를 방문한 임천일 북한 외무성 부상(차관)과 세르게이 베르쉬닌 러시아 외무차관이 만나 한반도 문제의 포괄적 해법을 도출하는 방법론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외무부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러시아 외무부는 "이번 회담에서 두 외교관은 다른 지역·국제 현안을 유엔에서 논의하는 종래의 건설적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두 차관은 특히 한반도 현 상황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