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목의 스시 한 조각] [45] 진실의 순간
○ 北, 자기들이 "신형 방사포"라 했는데 한국군 "탄도미사일 맞는다" 우기자 사진 공개. 친절한 정은씨….○ 청와대 갓 나온 조국 "넌 폴리페서(정치교수), 난 앙가주망(사회 참여)." 권력 놓자 혓바닥으로 세상 희롱 중.○ 日 최대 국제 미술제, 위안부 소녀상 전시. 분노의 大勢 거스르는 양심과 용기, 韓·日 갈등 해법 여기쯤 있을 것.
권순우(22·세계 112위)가 생애 첫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 8강에 진출했다.권순우는 1일(이하 한국 시각)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린 ATP 투어 멕시코오픈 본선 2회전에서 후안 이냐시오 론데로(26·아르헨티나·59위)를 2시간 12분 만에 2대1(6-4 3-6 6-3)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권순우는 오는 5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9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껏 세계 랭킹 100위 이내 들었던 한국 선수는 이형택(43·은퇴)과 정현(23·2018년 최고 19위)뿐이다. 정현은 부상 때문에 최근 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년 만의 '대권' 탈환을 위해 강력한 무기를 장착했다.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간판 투수 잭 그레인키를 데려온 것이다. 애스트로스는 그레인키를 얻는 조건으로 유망주 4명(투수 2명, 야수 2명)을 다이아몬드백스에 보냈다.미 언론 매체들은 애스트로스를 이번 MLB(미 프로야구) 트레이드 시장의 최대 승자로 평가한다. 기존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14승4패), 게릿 콜(12승5패), 웨이드 마일리(9승4패)를 보유한 상태에서 그레인키까지 더했기 때문이다. 아메리칸리그에선 애스트로스(69승40패, 서부 1위)...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추가경정(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한 1일 국회 본회의 개최는 끝내 무산됐다. 여야는 추경 예산 삭감 규모를 두고 줄다리기를 벌였지만 끝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결국 2일 새벽 1시를 넘...기사보기
선크림을 생산하는 중소 화장품 제조업체 A사는 화장품에 들어가는 원료 중 수출 제재에 걸릴 우려 품목을 예측하느라 분주하다. 이 업체 관계자는 "선크림에 들어가는 고순도 이산화티타늄 분말은 거의 100% 일본산"이라며 "티타늄 말고도 고급 화장품 원료의 30% 정도가 일본산인데,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할 경우 어떤 재료가 수출 규제 대상이 될지 알 수 없어 발만 구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할 가능성이 커지자 중소·중견기업 사이에서도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연간 매출 1조원 정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