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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юль
2019

Новости за 31.07.2019

[알립니다] 출산 소식 웹사이트서 접수

Chosun Ilbo 

온 가족에게 기쁨을 안겨준 아기의 탄생을 알려주세요.그동안 출산 소식을 보내주신 독자들께서 조선일보 이메일 계정이 금방 꽉 차 불편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열었습니다. 온라인 주소 입력창에 아가야안녕.com이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매일아이(maeili.com)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응모 시 엄마, 아빠와 아이가 같이 찍은 사진으로 응모하셔도 됩니다.추첨을 통해 출산 소식과 사진이 지면에 실린 가족에게는 ①케이크 구매권 ②매일아이 '출산선물박스' ③궁...

[고수 아빠의 육아 비결] 우유·과일 넣고 윙윙~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만들며 여름 추억 쌓기

Chosun Ilbo 

시장에서 바나나를 사 오는 날이면 저는 아이 둘과 함께 홈메이드 바나나 셰이크를 즐겨 먹습니다. 집에서 쉽게 아이와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홈메이드 셰이크와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볼게요.우선 바나나 한 개, 냉동 망고, 우유(200mL), 얼음과 블렌더를 준비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필요한 재료를 이야기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먼저 아이가 바나나 껍질을 벗기고 4분의 1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아요. 약간의 냉동 망고도 준비하는데 냉동 망고가 없을 때는 바나나만 있어도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 괜찮아요. 준비된 바나나와 냉동...

[오은영의 '토닥토닥'] 아이가 낮잠 자기 싫어한다면 재우지 말고 혼자 놀게 하세요

Chosun Ilbo 

어떤 아이들은 낮잠 자는 것이 싫어서, 어린이집 가는 것을 싫어하기도 한다. 이론상으로는 만 3세까지 낮잠을 자는 것이 좋긴 하다. 하지만 수면은 개인차가 너무나 크다. 낮잠 자기를 유독 싫어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은 억지로 재우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잠이 안 오는데 자꾸 자라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잠이 안 오면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 있으라고도 한다. 하지만 어린아이는 그 시간 동안 눈을 감고 숨을 죽이고 있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는 교사와 잘 상의해서 다른 아이의 낮잠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다른...

"육아는 돕는 게 아니라 내가 해야 하는 일… 늦둥이한테는 '허수애비' 되지 않으려고요"

Chosun Ilbo 

"두 사람이 만나 결혼했으니, 아이를 최소한 둘을 낳으세요."대학 은사인 교수님이 우리 부부 결혼식에서 해주신 주례사입니다. 결혼 초기만 해도 주례사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결혼 생활을 지속할수록 계속 '고민'처럼 생각나게 되더군요.저희 부부의 첫아이는 신혼 초에 찾아왔습니다. 큰아이가 일곱 살 되던 해 둘째를 갖기로 결심했는데, 쉽게 좋은 소식이 찾아오지 않더군요. '첫째와 터울이 너무 나면 안 되니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지나, '이제 포기해야 하나' 싶을 때쯤 둘째가 '똑똑' 노크를 해왔습니다. 큰아이와 여덟 살 터울...

[인사] 법무부 외

Chosun Ilbo 

▲법무부▷장관정책보좌관 조두현▷대변인 박재억▷감찰담당관 노만석▷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건욱▷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문성인▷법무과장 김향연▷통일법무과장 구태연▷법조인력과장 배성훈▷검찰과장 진재선▷검찰과 검사 조아라▷형사기획과장 김창진▷공안기획과장 권상대▷국제형사과장 이동언▷형사법제과장 유태석▷형사법제과 검사 이경화◇법무연수원 본원▷교수 배용찬 김웅 강수산나▷기획과장 김성동◇법무연수원 용인분원▷분원장 박성근▷교수 신승호 김선화 한제희 박현준 김경근 이상민(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법무교육과장 이성식◇사법연수원▷교수 정재신◇대검찰청▷수사정...



육군 '위국헌신 모금' 15개월만에 19억… 故 전영준 원사 유가족에게 첫 전달

Chosun Ilbo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장병들을 끝까지 책임지자는 취지의 '위국헌신(爲國獻身) 전우 사랑 기금'이 모금 시작 1년 3개월 만에 총 18억8000여만원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1만5000여명의 장병과 국민, 기업, 단체 등이 참여했다.육군은 지난 3일 고공 강하 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특수전사령부 소속 고(故) 전영준〈사진〉 원사 유가족에게 이 기금 일부를 처음으로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유가족에게는 5000만원의 일시금과 고인의 두 자녀를 위한 장학금 각각 300만원이 5년 동안 매년 지원된다.2006년 임관한 고인은...

"난 어떻게 태어났죠?" 입양아 100명의 목소리

Chosun Ilbo 

전 세계 도시 16곳을 다니며 한인 출신 입양아 100명의 인터뷰를 카메라에 담았다. 1945년생부터 1995년생까지 나이도 천차만별이다. 타국의 언어가 모국어가 된 이들이 어디에서도 꺼내놓지 못했던 내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전시장에 설치된 아홉 화면에선 인터뷰 100편이 '기억' '성장' '조국' '만남'과 같은 아홉 가지 주제로 묶여 편집돼 나오고 있다. 2019 세계한인입양인협회(IKAA) 행사로 진행 중인 미디어 아트 특별전 '사이드 바이 사이드'. 작품명은 우리말로 '함께' 또는 '나란히'를 뜻한다."아주 중요하고 방대한...

[부음] '외화 더빙의 톱스타' 성우 박일 별세 외

Chosun Ilbo 

'외화 더빙의 톱스타' 성우 박일TV 외화와 드라마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 알랭 들롱 등 주연급 목소리를 단골로 연기해 온 성우 박일(70·본명 조복형·사진)이 31일 별세했다.1966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그는 이듬해 TBC에 입사하며 성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MBC로 자리를 옮겨 프리랜서로 활동한 최근까지 50여년간 현역 성우로 활동했다. 그는 영화 '대부'의 말론 브랜도, 애니메이션 '마징가 제트'의 헬 박사, 미국 드라마 'CSI: 과학수사대' 길 그리섬 반장 목소리로 유명하다. 최근까지도 '토이스토리' 1~4편의 버즈 라...

타격도 외모도 닮은꼴, 연봉은 73배 차이

Chosun Ilbo 

"트라우트와 (생김새가) 닮았다는 얘기를 자주 듣습니다. 은행 계좌(수입)까지 닮고 싶어요."키움의 제리 샌즈(32·미국)는 작년 가을 이런 농담을 했다. 현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타자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의 올해 연봉은 3683만달러(약 436억원)다.2019 프로야구 후반기 레이스가 시작된 지난 26일 서울 고척돔에서 샌즈를 만나 '여전히 트라우트를 닮고 싶은가?'라고 다시 물어봤다. 키 193㎝, 체중 105㎏ 거구의 입가에 장난스러운 미소가 번졌다. "트라우트가 올 초 큰 규모의 연장 계약을 맺었더라고요. 그의 은행...

세계반도핑기구, 북한 불신임 철회

Chosun Ilbo 

북한이 5개월 만에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지정하는 '국제규정 비준수(non-compliant) 단체' 리스트에서 빠졌다. 북한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반도핑 프로그램이 다시 국제기구의 신뢰를 받게 됐다는 의미다.WADA는 지난 26일 규정준수검토위원회(CRC)의 권고와 집행위원회 표결 결과에 따라 북한반도핑위원회를 비준수 단체 목록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WADA는 작년 9월 '북한 도핑 검사 프로그램에 위반 사항이 있다'고 지적하고 4개월 안에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북한을 자동으로 WADA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단체로 분류하기...

[스포츠 브리핑]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꺾어

Chosun Ilbo 

잉글랜드 토트넘이 31일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벌인 아우디컵 준결승(독일 뮌헨)에서 1대0으로 이겼다.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전반 22분 결승골을 뽑았다. 토트넘 소속으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후반 21분 교체될 때까지 운동장을 누볐다.

부상서 돌아온 롯데 박세웅, 첫승 신고

Chosun Ilbo 

롯데 우완 박세웅(24·사진)이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와 첫 승을 거뒀다. 박세웅은 31일 삼성과 벌인 대구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3분의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팀의 8대4 승리를 이끌었다.롯데가 정규시즌 3위에 올랐던 2017년 박세웅은 12승 6패, 평균자책점 3.68로 활약했다. 팬들에게 고(故) 최동원과 염종석을 잇는 '안경 에이스'로 불리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팔꿈치 부상에 시달렸고, 1승 5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친 뒤 11월 수술대에 올랐다.박세웅은 재활을 마치고 돌아와 지난 6월...

[스포츠 NOW] 관광지·음식점 홍보 모델? 선수들, 연고지에 보답 서비스

Chosun Ilbo 

고깃집 은색 철제 테이블에 턱을 괴고 앉아 폼을 잡는다. 햄버거집 간판 옆에서 꽃봉오리를 코에 갖다 대고, 천지연폭포 물줄기를 뒤로한 채 손가락으로 가슴을 두드린다.관광지나 음식점 홍보 모델이 아니다. 올여름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에 새로 입단한 선수들이다. 이들이 등장하는 사진은 구단이 선수 입단 소식을 공식 발표하는 일명 '옷피셜(유니폼이 등장하는 입단 사진)'이다.그동안 이런 사진 속에 등장하는 선수들은 유니폼을 들고 어색하게 웃거나 구단 트로피 앞에서 유니폼 차림으로 파이팅을 외치곤 했다. 하지만 제주 구단은 야외로 나갔다...

모라이스 전북 감독 "호날두, 몸 안 좋았다고 하더라"

Chosun Ilbo 

한때 명장 조제 모리뉴 감독의 오른팔이었던 조제 모라이스(54·포르투갈) 전북 현대 감독이 한국에서 쉽지 않은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본의 아니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한국 팬 사이에 놓였고, 하위팀 제주 유나이티드에 일격을 당해 리그 선두 탈환 기회를 놓쳤다.31일 제주와의 홈경기 전 인터뷰에선 '옛 제자' 호날두와 성난 한국 팬 사이에서 곤란해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화려한 이력과 인맥이 오히려 독이 됐다.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달 26일 '호날두 노쇼' 사태와 관련해 K리그 관계자 중 호날두와 직접 대화를 나눈 유일한...

'한시즌 메이저 3승' 역대 4명뿐… 오늘 고진영이 도전한다

Chosun Ilbo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파 72·총상금 450만달러)이 1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북부 워번(Woburn)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지난주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메이저 대회다. 1976년 시작한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2001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했다. 한국인 챔피언은 박세리(2001년), 장정(2005년), 신지애(2008·2012년), 박인비(2015년), 김인경(2017년)이 있다. 워번에서 열렸던 2016년 대회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이미림(29)을...

[SC현장인터뷰]콜로라도 블랙 감독 "난, 류현진을 늘 좋아했다"

Chosun Ilbo 

[덴버(미국)=스포츠조선 한만성 통신원] "늘 류현진을 좋아했다."콜로라도 로키스 버드 블랙 감독이 올시즌 앞서 2차례 만난 LA 다저스 류현진의 능력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블랙 감독은 과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사령탑 시절부터 류현진을 여러차례 상대한 경험이 있다. 류현진은 지난 6월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6이닝 6안타 3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한 뒤 "상대성 측면에...

폴리페서 맹비난하더니… 조국, 서울대 '팩스 복직'

Chosun Ilbo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돼 2년여간 학교를 떠났던 조국 서울대 교수가 다시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이 유력한 상황에서 학교에 복직(復職)했다. 그는 자신이 정치를 하기 전에는 10여년간 '정치교수'(폴리페서)에 대해 여러 차례에 걸쳐 "학교와 학생을 버렸다" 등의 표현을 써가며 비판했었다.서울대는 31일 "조국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복직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했다"며 "교무처장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1일부터 복직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지난달 29일 학교 행정실에 전화를 걸어 복직에 필요한 서류를 확인했고, 이날 오후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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