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11월 데뷔 확정

이번에는 진짜다. 타이틀곡이 정해졌고 10월 말에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로 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11월 데뷔를 확정했다. 10월 말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긴 시간이 흘렀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베이비몬스터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 유명 작곡가들과 YG 소속 프로듀서들이 협업하는 송 캠프를 수차례 진행, 덕분에 완성도 높은 트랙들을 다수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강렬한 무드의 음악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으로 최종 낙점되었다는 후문. 소속사는 타이틀곡 선정에 신중을 기했기에 당초 이야기했던 9월보다 데뷔가 다소 늦어졌다며 양해를 구했다. 현재 멤버들은 데뷔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타이틀곡 안무 연습에 돌입했으며 스태프들 역시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한국, 태국, 일본 등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되어 있고 아직 데뷔 전임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312만 명을 넘었다. 누적 조회 수는 4억 5,000만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