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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23

맥캘란 더블캐스크로의 깊숙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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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란 더블캐스크로의 깊숙한 여정

위스키를 탐미한다는 건 그 자체로 여행이다. 맛과 향으로의 여행이며, 위스키가 견딘 시간으로의 여행, 위스키가 빚어진 미지의 땅과 자연으로의 무한한 여행이다.

이번 맥캘란의 여정에는 패션 사진부터 그림, 영화, 모던 아트를 넘나드는 아티스트 에릭 매디건 헥 Erik Madigan Heck이 함께했다. 자신을 사진 기술을 활용하는 화가라 소개하는 그는 낭만주의를 동시대적으로 확장시킨다. 그의 작업엔 자연에서 얻는 미학,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담긴다. 이는 맥캘란이 향하는 방향과도 완벽히 일치한다. 에릭은 맥캘란과 부드럽게 화합해 더블캐스크의 스토리와 독특한 맛의 프로파일을 그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더블캐스크 12년, 15년, 18년 각 술의 테이스팅 노트를 컬러로, 텍스처로, 빛으로 포착한 것이다.

“음악, 위스키, 그림, 사진, 사람이 창조하는 그 어떤 형태의 예술도 그 바탕에는 자연이 있다”라고 말하는 에릭은 17세기 회화, 특히 플레미시 정물화에서 영감 받은 클래식한 무드를 맥캘란의 세계로 초대했다. 광고 사진이 현대 미술 작품 같은 묘한 아름다운 분위기를 풍기는 건 다름 아닌 그의 의도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에릭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창조한 이미지들은 맥캘란 더블캐스크 컬렉션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다. 그리고 ‘맥캘란 더블캐스크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은 에릭이 해석한 맥캘란 속으로 풍덩 여행하는 것 같은 경험이었다.

더블캐스크 컬렉션이 조각 작품처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길을 천천히 걸어 들어가면, 숨겨둔 위스키 창고 같은 로비가 출발 카운터처럼 탑승객을 맞는다. VR로 경험하는 스페이사이드의 맥캘란 에스테이트를 감상 뒤엔 2층에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에릭의 사진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컬러가 환상의 빛처럼 흩뿌려진 공간에서는 이세용 대사의 다정한 설명과 페어링 메뉴가 술과 함께 곁들여졌다. 더블캐스크 12년에는 맥캘란 에스테이트의 자연을 표현한 페이스트리 타르트 셸과 연어 타르타르, 15년에는 맥캘란 로고를 형상화한 시나몬 애플 컴포트를 곁들인 미니 브리치즈, 18년에는 두 가지 오크에서 숙성시키는 더블캐스크를 형상화한 다크 브라운 쿠키슈 페어링. “좋은 여행이었다.” 앞으로 더블캐스크를 마시면 “맛있다”는 말 대신 이 말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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