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 10분까지. 노선은 합정역에서 동대문역 구간. 운전자 없이 버스가 다닌다. SF 영화에 나올 법한 이야기다. 근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대한민국 서울시에서. 서울시는 4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한다. 노선번호는 ‘심야A21’. 평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 10분까지, 합정역∼동대문역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9.8㎞를 달린다. 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역∼아현역∼서대문역∼세종로(교)∼종로1가∼종로5가∼동대문역(흥인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