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3부작의 피날레 ‘노량: 죽음의 바다’
이순신 3부작, 그 피날레를 장식할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올해의 마지막을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습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 노량해전을 그립니다.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 이후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시기에 가장 참혹하게 펼쳐진 전장의 모습이 그대로 펼쳐집니다. 12척의 배로 왜군에 맞섰던 명량해전을 다룬 <명량>에서 이순신은 훌륭한 전투력과 통솔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