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아이유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

아이유는 내년 상반기 컴백할 예정이다.

기쁜 소식이 두 개나 있다. 첫 번째는 아이유가 2년 반 만에 새 앨범을 낸다는 것. 두 번째는 그 뮤직비디오에 BTS 뷔가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두 월드스타의 만남이라니. 가장 최애인 두 사람이 만난다니. 이건 필살기를 2연속으로 쏘는 셈이다. 좀 반칙이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뷔와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이 곡이 담긴 새 앨범은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아직 앨범 발매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뷔는 오는 12월 11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고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하고 자대 배치될 예정이다. 그래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먼저 했다고 한다. 아이유가 BTS 멤버와 작업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BTS 멤버 슈가와 ‘에잇’, 슈가의 곡 ‘사람 파트 2’를 협업했다. 현재 아이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이다. 동시에 새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 아이유도 이렇게 부지런한데, 늦잠을 잤던 오늘 아침을 반성하며 기사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