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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23

서태지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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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한 근황

소소한 일상을 보냈고 본인의 MBTI는 INTJ라며.

서태지가 1년 만에 깜짝 근황을 전했다. 여전히 궁금한 사람, 크리스마스 이브에 좋은 선물이 됐다. 서태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 크리스마스의 소소한 생존 신고!! 우리 퐐로(팬덤 버팔로 애칭)들 한 해 동안 건강히 잘 지내고 있었나요? 벌써 1년이 휙 지나갔다. 나이도 훅 먹고 아무튼 많이 보고 싶었겠죠?”라며 운을 뗐다. “오늘 나의 2023년을 쭉 돌아보니 비교적 소소한 일상들만 있었던 것 같다. 일단 올해는 가족들의 건강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그런데 나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여기저기가 으”라고 호소하며 “그리고 내 미모에도 노화가”라고 농담했다. 이어 “사실 여러분들이 걱정할 만한 일이 있던 건 아니었다. 표현하기는 좀 조심스럽지만, 부모님들과 조금 더 가깝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아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그간의 근황에 관해 설명했다. 아울러 서태지는 “다만 우리 퐐로들에게는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커서 글이 좀 무거웠던 것 같다. 아무튼 나는 여느 때와 같이 열심히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 다음 해에 딸 정담을 품에 안았다. 딸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며 “얼마 전 담이가 성적표를 받아왔는데 ‘주의가 산만하고 장난이 심함’이라고 쓰여 있더라, 사실 나도 초3 때쯤 받은 성적표에 100% 동일한 문구가 쓰여 있었던 게 기억나서 담이랑 같이 폭소! 엄마는 한심하다는 듯 째려봄”이라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적었다. 서태지는 MBTI 검사도 했다며 “갑자기 MBTI 가 궁금해서 온가족이 MZ 세대들만 한다는 MBTI 검사를 해봤는데 사실 처음엔 안믿었는데 직접 해보니 사람들의 성향을 체계적으로 잘 분류해 놓은 것 같아 신기했다”고 자신은 INTJ라고 적었다. 서태지는 내년 계획에 대해 “올해는 특별한 계획이 없이 지내다 보니 내년엔 더 많은 꿈을 꿔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며 “우리 팔로워들도 세월에 지치지 말고 많을 꿈을 만들고, 이루기를 바란다. 그 꿈을 함께 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 본다”며 “2024년 모두 건강하고 좋은 추억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나도 팔로들과의 추억, 그리고 희망을 마음 가득히 품고 잘 지내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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