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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23

테슬라 공장 로봇이 사람을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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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공장 로봇이 사람을 공격했다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보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생산 공장에서 작업 중 상처를 입는 비율이 타 자동차 업체보다 많다고 한다. 2021년 미국 텍사스 테슬라 생산공장 기가팩토리에서 벌어진 사례도 공개됐다. 테슬라 엔지니어가 유지보수 작업 중 로봇에 의해 크게 다친 것이다. 로봇이 엔지니어를 벽에 꽂고 그의 등과 팔을 금속 집게발로 찔렀다. 공격당한 엔지니어는 크게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며 로봇에게서 벗어나려고 했다. 이를 본 다른 근로자가 로봇의 비상정지 버튼을 누른 다음에야 빠져나올 수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로봇으로부터 풀려난 직원은 이동한 자리에 피가 흥건하게 남을 정도로 중상을 입었다. 이 로봇은 알루미늄으로 된 자동차 부품을 옮기는 일을 담당해 왔다. 애초 사람이 유지보수 작업을 하는 동안에는 전원이 꺼져 있어야 했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전원이 켜져 사람을 공격했다. 미 연방 산업안전보건청(OHSA)에 제출된 부상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고를 포함해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21명 중 1명꼴로 부상자가 발생했다. 기가팩토리 전체 임직원(2만여명)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1000명 정도가 크고 작은 사고로 부상을 경험한 셈이다. 치명적인 중상자는 26명 중 1명. 한 직원은 카트에 발목이 끼어 127일간 일을 못 하게 됐고, 머리를 다쳐 85일간 쉰 직원도 있었다. 다른 자동차 공장에서 발생한 비슷한 정도의 부상 중간값은 근로자 38명 중 1명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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