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2024년 컴백 암시

벅찬 마음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눈물까지 보였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SNS를 통해 “see you next year”라는 글과 함께 폴라로이드 셀피와 스튜디오 모습 등을 올린 것. 또 다른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앨범 작업 마무리 단계의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너무 피곤하지만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그녀는 새 음반 ‘AG7’을 준비하며 녹음하는 스튜디오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팬들을 만날 마음에 감정이 복받친 모양이다.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는 2021년 5월에 결혼한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와 이혼을 마무리했다. 현재 그녀는 뮤지컬영화 <위키드>(2024 개봉 예정)를 촬영하며 만난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교제 중이다. 이 소식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달튼 고메즈와 이혼한 직후 알려졌다. 한편 에단 슬레이터는 결혼 생활 중 아리아나 그란데를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에단 슬레이터는 아내 릴리 제이에게 공식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릴리 제이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친구 사이다.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관계, 아리아나 그란데의 열애 소식은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