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이 가장 흔한 직업은?
러시아에서 가장 흔한 직업은 운전기사라고 타스 통신이 세르게이 로신 고등경제대학 부총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신 부총장은 “현재 러시아에서 가장 흔한 직업은 운전기사로 전체 취업인구 중 7%를 차지한다. 이러한 현상은 전국 모든 지방에서 동일하게 나타난다. 러시아는 국토 면적이 큰만큼 교통 수요가 크고 관련 문제가 산적해 있다. 그렇다보니 가장 인기있는 직업이 운전기사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장 흔한 직업 2위는 영업 종사자라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 노동부는 2017년 국내 노동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직종은 과학, 기술 및 인문학 분야의 고숙련 전문가들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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