Новости за 09.05.2017

항공 장비 (퍼레이드 등장 순서) / Russia포커스

기념 비행 참가기들 중에서 첫 선을 보일 기종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헬기인 Mi-26이다. 그 뒤를 이어 전투헬기인 Mi-28N, Mi-35와 Ka-5와가 등장한다. 헬기의 뒤를 이어 전략폭격기 Tu-160, Tu-95MS, Tu-22M3와 급유기 Il-78기가 선보인다. 덩치가 큰 대형기들의 경우 500미터 고도를 유지한다.

궁금한 러시아 – 12: 러시아에선 왜 매년 승전기념일에 퍼레이드를 할까?

러시아 전술항공대를 대표할 기종은 Su-35S, Su-30SM, Su-27, MiG-29, MiG-31BM과 폭격기 Su-34, Su-24M이다.

이밖에도 새로운 전투기 Su-30SM로 묘기를 선보일 곡예비행단 ‘루스키예 비탸지’, 그리고 ‘스트리시’가 퍼레이드에서 멋진 묘기를 선보인다.

5월 9일 Russia포커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퍼레이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Читать дальше...

육군 장비와 북극 장비 (퍼레이드 등장 순서) / Russia포커스

금년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무기는 1백 종이 넘는다. 그중에는 러시아군 주력전차 T-90, 차세대 전차 T-14 ‘아르마타’, 자주포 ‘므스타-S’, 기동차량 ‘티그르’, ICBM ‘야르스’ 등이 있다.

금년 퍼레이드에서는 북극 장비인 지대공미사일 ‘판치리-SA’, ‘토르-M2DT’와 극한환경을 위해 개발된 유지차량들이 첫 선을 보인다.

5월 9일 Russia포커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퍼레이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http://rbth.tilda.ws/page832972.html

니콜라이 쿠즈네초프는 6개 독일 방언을 할 줄 알았지만 상대방의 방언으로 출신지를 알게 되면 항상 다른 방언으로 바꿨다. 자신을 동향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속인 첩보원은 사실 한 번도 독일에 가 본 적이 없어서 특정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소한 것들로 인해 쉽게 들킬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러시아 역사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 언제냐는 사회학자들의 질문에 러시아인들은 20년 넘게 ‘1941~1945년 대조국전쟁에서의 승리’를 가장 많이 꼽고 있다. 나치독일에 대한 승전기념일인 5월 9일이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전국민적 축제의 하나인 것도 놀랍지 않다. 2016년 승전기념일 기념행사에는 전국적으로 2천 4백만 명이 넘는 인파가 참여했다. 러시아 인구의 거의 6분의 1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