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황금빛내인생' 천호진이 오히려 신혜선을 위로했다.10일 KBS2 '황금빛내인생'에서는 가족과의 마지막 이별을 준비하는 서태수(천호진)의 모습이 방송됐다.이날 서지안은 서태수의 친구를 만나 2000만원을 돌려주려했지만, "내가 빌려준 돈이 아니다. 태수가 사업 망하기 전에 들었던 암보험 진단금"이라는 대답에 재차 오열했다.최도경(박시후)는 "공장 세울 수 있게 도와주고, 중고기계 알아봐주고, 냉장고 정리법, 포장지 디자인, 아플 때 간호도 해줬다. 죽도 끓여주고, 나 회장도 만들어줬다"고 면서 자기 자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