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러시아 월드컵 '韓vs스웨덴' 시청률 동시간대 1위 (ft 영광콤비)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한미는 올해 8월로 예정됐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유예(suspend)하기로 결정했다. 한미 국방부는 19일 "한미는 긴밀한 공조를 거쳐 8월에 실시하려고 했던 방어적 성격의 UFG 연습...기사보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경제 클럽'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6·12북미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할 일이 많다"며 "조만간 북한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북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개최할 필요가 있는지 (아직) 알기 어렵다"라고 말하는데 그쳤다. 그러면서 6·12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그(김정은)...
한국과 미국 군 당국이 오는 8월 예정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국방부는 이날 오전 "한미는 긴밀한 공조를 거쳐 8월에 실시하려고 했던 방어적 성격의 프리덤가디언 군사연습의 모든 계획활동을 유예(suspend)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한미 간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며 "후속하는 다른 연습에 대한 결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국방부는 "앞으로도 한미 국방부는 연합방위에 빈틈이 없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