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들롱 등 프랑스 유명 영화배우와 감독 등 예술가 200인이 모든 국가 정책 중 ‘환경 보호’를 최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내놨다고 4일(현지 시각)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프랑스 유명 배우인 쥘리에트 비노슈, 알랭 들롱, 카트린 드뇌브 등 200인은 르몽드에 공동 성명을 내고 "환경 문제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도전이다. 정치 권력이 더욱 결연하고 즉각적인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윌렘 대포,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팀 로빈스, 페드로 알모도바르, 제인 캠피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