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가 깜짝 복귀 무리뉴 "자신의 최고의 팀, 트레블한 인터밀란"
조선일보가 오는 1월 29일(화)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NIE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NIE는 'Newspaper In Education'의 약자로 '신문 활용 교육'을 뜻합니다. 신문에 실린 기사와 사진, 표와 그래프, 광고 등에서 살아 있는 지식을 터득하는 교육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NIE의 개념부터 학년별 NIE 지도법까지 신문 활용 교육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박미영 한국NIE협회 대표와 우수한 현직 조선일보 NIE 지도사가 강연을 진행합니다. 참가비는 1만원입니다. 참석하신 학부모...
미네르바스쿨 학생들은 한 학기가 끝나면 짐을 싸 다음 도시로 향한다. 이들은 4년간 미국 샌프란시스코(1학년 1·2학기)→서울(2학년 1학기)→인도 하이데라바드(2학년 2학기)→독일 베를린(3학년 1학기)→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3학년 2학기)→영국 런던(4학년 1학기)→대만 타이베이(4학년 2학기)→샌프란시스코(4학년 졸업학기·5월 한 달)의 순서로 이동한다.1학년 땐 전공 없이 '효과적 의사소통법' '동료와 상호작용하는 능력' 등의 수업을 듣는다. 2학년 때 인문학·컴퓨터과학·자연과학·사회과학·경영 등 5개 전공 중 하나를 ...
17일 일부 지역에 배달된 본지 A28면 '날씨와 생활'에 전날인 16일 일기예보가 실렸습니다. 날씨 정보를 수정·입력하는 과정에서 제작상 실수로 전날 날씨 정보가 들어갔습니다. 혼란을 드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미세 먼지 문제에 대해 "쉽지 않은 것은 알지만 국민이 체감할 특단의 대책이 없는지 더 찾아보라"고 말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인공 강우가 가능한지, 화력발전소 미세 먼지 배출 허용 기준을 더 강화해야 하는지 등을 고민해 보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측이 전했다.청와대 관계자는 "미세 먼지 문제가 현재 대통령의 제일 큰 관심사 중 하나"라며 "틈나면 그 이야기를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환경부 업무 보고 때는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나오면 가슴이 철...
민주당 지도부가 17일 손혜원 의원의 가족·측근이 전남 목포 '문화재 거리' 일대에 건물을 대량 사들인 데 대해 투기 목적은 없었다고 결론 내렸다. 목포 근대 문화재 보존과 구도심 재생을 위해 건물을 매입했을 뿐이라는 손 의원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민주당의 이날 결정은 손 의원 가족·측근이 매입한 건물 규모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등 의혹이 커지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언론 보도로 처음 알려졌을 때 9채였는데 추가 취재로 현재 확인된 숫자만 15채다.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손 의원이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밝힌 총 매...
17일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한 홍남기 경제 부총리에게 소상공인 대표들이 급속한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보완해달라는 요청을 쏟아냈다.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주휴수당 등의 악재가 한꺼번에 몰려와 생사의 갈림길로 내몰리고 있다"고 했고, 편의점가맹점협회장은 "장사를 접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최저임금을 업종별·지역별로 차등화하고 주휴수당을 폐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홍 부총리는 "현실적 측면에서 어렵다"고 잘라 말했다.전날 경제단체 간담회에서도 대한상의·...
청와대는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 소속 특별감찰반 활동을 설 연휴 전에 재개하기로 했다. 감찰 대상 공무원들을 상대로 이뤄져 온 '휴대폰 압수'와 포렌식 조사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당사자 자필(自筆) 동의서를 받은 경우에 한해 하며, 별건(別件) 감찰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그러나 과거 특감반에 휴대폰을 압수당한 경험이 있는 공무원들은 "(불응하면) 검찰에 보낼 수 있다"는 협박에 반강제적으로 동의서를 쓸 수밖에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앞으로는 제출 거부권을 보장하겠다는 것이 청와대 설명이지만, 휴대폰을 내주지 않...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4일 청와대 참모진들에게 "페이스북 등을 통한 현안 발언을 자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페이스북을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해 발언을 해왔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 10일 "페이스북 활동을 대폭 줄이고자 한다.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며 페북 '절제'를 선언했었다. 노 실장의 지시 이전이지만, 신임 노 실장의 기강 잡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노 실장은 참모들에게 "대통령의 비서는 비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수석이든 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