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된남자' 김상경, 여진구 품에서 눈 감았다…"죄인 아닌 충신"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내일인 5일도 미세먼지 공습이 전망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사상 처음으로 5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강원 영서,...기사보기
일본 정부가 올해 3·1절을 앞두고 될 수 있으면 한국에 가지 말 것을 국민들에게 요청하는 것을 검토했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통신은 복수의 한일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불필요하거나 급하지 않을 때 방문을 그만두도록 요구하는 '위험정보 레벨2'를 발표하는 것을 한때 고려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자국인의 해외 방문 자제를 요청할 경우 4단계로 구성된 '위험정보'를 발표한다. 4단계 중에서는 '충분히 주의해 달라'는 내용의 레벨1이 가장 낮고 '대피하고 방문을 그만둬라'는 레벨4...
서울에 있는 전라남도 학생들의 기숙사인 남도학숙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에 관해 피해자를 지지하는 모임이 출범해 학숙에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다.지역 시민단체 등 23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남도학숙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 피해자 지지 서울 동작모임'(동작모임)은 4일 오후 동작구 대방동 남도학숙 정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30대 초반에 남도학숙에 입사해 성희롱에 시달리던 피해자가 이제는 30대 후반에 접어들었다"며 "피해자가 5년간이나 싸웠던 것은 거창한 이유 때문이 아니라 단지 진지한 사과를 받고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