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주축 선수들을 쉬게 하며 단기전 준비에 돌입했다.KB국민은행은 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수원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67?86으로 완패했다.앞서 3일 부천 KEB하나은행을 71-65로 꺾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KB국민은행(27승7패)은 무리하지 않았다.카일라 쏜튼(2점), 박지수(3점), 염윤아(2점) 등 주축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푸는 수준으로 시간을 소화했다. 쏜튼은 2분55초, 박지수는 7분18초, 염윤아는 ...